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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국진 부대변인|거대 양당은 민생 등 터지는 고래 싸움을 멈춰 주십시오.|2024년 7월 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889

작성일2024-07-05 14: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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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는 처음부터 극악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극렬 지지층에 포획돼 이재명 1인 독재 체제를 구축한 민주당과, 그에 맞서는 또다른 극단적 국정 운용을 하는 정부여당 때문에 이미 예견된 일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이 대통령의 불참을 건의해 개원식이 미뤄진 극히 이례적인 상황까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거부권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의 일방통행만을 부각시켜 민주당의 의회독재를 감추려는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천하람 중재안'으로 여당과 충분히 협상이 가능함에도 여당이 싫어할 조항을 되려 더 넣으니 의회가 아수라장이 된거 아닙니까.


또한 민주당은 무제한 토론을 일방적으로 종료시켰습니다.


이 때문에 관심이 쏠린 이준석 의원의 채상병 특검 찬성 토론과, 이주영 의원의 대정부질문을 국민께서 들으실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민주당이 막무가내로 서두르는 것은 이재명 방탄조끼를 더욱 두텁게 하려는 의도 외에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여당까지 국회 보이콧 버릇을 들이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원 구성 과정에서도 보이콧 하더니 개원식을 그 전날 취소시켰습니다.


국민은 까딱하면 밖으로 뛰쳐나가는 여당을 미성숙한 애같은 '금쪽이'로 보고 있습니다.


방탄에만 심혈을 기울이는 악당, 몸집만 큰 금쪽이 사이에서 손해를 보는 것은 의정활동이 막힌 저희 당만이 아닙니다. 국민 민생 역시 그렇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국민을 등쳐먹는 양당의 고래 싸움을 멈춰 주십시오.


저희 개혁신당은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을 지키는 의정 활동을 할것을 약속드립니다.


2024. 7. 5.


개혁신당 부대변인 정 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