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원 부대변인|막말 배틀에 혈안이 된 듯한 의원들, 민주당스러운 강성 발언 반성해야|2024년 7월 1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584
작성일2024-07-10 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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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오만한 입이 날로 날로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막말은 누구에게 듣기 좋은 소리일까요?
이재명 전 대표의 극성 지지층인 '개혁의 딸' 일명 '개딸'들은 민주당 의원들의 과격한 언행에 환호를 보내고 있고 거기에 맞춰 다른 의원들도 앞다퉈 거친 발언을 쏟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정부질문에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민주당의 '막말 대잔치'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누가누가 막말 잘하나" 대회라도 여는 겁니까?
'막말'로 치면 둘째가라면 서운해할 정청래 최고위원, 양문석 의원도 '무엇이 문제냐'며 감싸는 모습에 국민들의 눈살이 찌푸려지고 있습니다.
'강성 발언'을 해야 강성 지지층들은 칭찬의 박수를 치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듣기 싫어하실 겁니다. "잘한다 잘한다" 하는 지지층에 힘입어 강성 친명계 의원들을 필두로 나날이 그 강도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고 있습니다.
어제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가 이뤄진 국회 문체위에서는 정부 비판적 방송사에 대한 정부 광고가 줄었다는 지적을 제기하면서 양문석 의원은 본인이 언론개혁 파이터로 자처하며 한 언론사에 대하여 '조선일보스럽다' '조선일보가 꼴찌하고 신뢰도 떨어진다'라는 등 언론에 대한 오만함을 드러냈습니다.
기자들을 “검찰의 애완견”이라 칭한데 대해 “애완견에 대한 모독”이라는 더 큰 비하 발언까지 더하더니 이제는 언론에 대한 비하와 막말이 일상입니다.
국민을 대신에 화를 낸다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꼭 막말로만 국민의 뜻을 대변해야 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거친 말과 오만한 태도로 주장한다고 해서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세상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국회의원에 대한 명예가 점점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제1야당답게 언행으로도 국회의 품격을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개혁신당은 백 마디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하나씩 국회에서의 존재감을 높여가겠습니다.
막말이 아닌 정곡을 찌르는 용기 있는 발언으로 국민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2024. 7. 9.
개혁신당 부대변인 이 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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