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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국진 부대변인|노무현 사위에게 '부엉이 바위' 극언하는 개딸, 당신들이야말로 왜 대선에서 졌는지 곱씹기 바랍니다.|2024년…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651

작성일2024-07-11 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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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내부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민주당이 내건 검사 5인에 대한 탄핵안 중 1인에 대해 기권표를 던졌다는 이유로 개딸의 표적이 되자 내린 결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당 지도부에서 빈말로라도 만류하는 목소리는 없었다고 합니다.

 

되려 사퇴 전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검사 탄핵 반대는) 내란 시도"라고 말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안 설명만 듣고 찬반을 판단하기에는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차분히 입장을 밝혔음에도 개딸들은 꿈쩍도 안했습니다.

 

반대도 아니고 기권, 다섯 명 중 단 한 사람에 대해서만이었는데도 그랬습니다.

 

개딸 사이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을 떠올리게 하는 "장인이 왜 부엉이 바위에 올라갔는지 곱씹으라"는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일단 이런 말을 하고 그것을 추겨세우는 사람들이 과연 진보인지, 그 당이 노 전 대통령을 계승한다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대표직에 재출마하면서 내건 '먹사니즘''기본 시리즈'에 역시나 찬양 일색인 개딸들이야말로 곱씹기 바랍니다.

 

대선에서 왜 윤석열 같은 후보에게마저 질 수밖에 없었는지 말입니다.

 

바로 '막사니즘'으로 점철된 '기본도 안된' 후보를 국민들 앞에 들이밀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능할지 의문이나, 요번 전당대회든 혹은 후에 있을 이재명 후보에 대한 법원 선고든 계기가 되어 이에 대한 처절한 반성이 있기를 바랍니다.

 

2024. 7. 11.

 

개혁신당 부대변인 정 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