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선임대변인|친명일색의 민주당 전당대회, 낯부끄러운 명비어천가|2024년 7월 1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633
작성일2024-07-11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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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총 13명이 최고위원 후보로 출사표를 냈습니다.
모두 ‘친명’을 자처하는 인사들로, 이번 전당대회가 친명일색뿐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출마를 선언한 대부분의 후보의 출마 선언문을 보면 적게는 수차례, 많게는 20차례 이상 이재명 대표를 언급하며 자신이 친명임을 어필하는 내용으로 일색입니다.
출마 선언문인지, 전제왕정의 명비어천가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당의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당원들과 국민은 안중에도, 오로지 이재명 한사람의 비위맞추기에만 급급한 모습들을 보면, ‘민주당에는 민주가 없다’라는 말이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전당대회는 정당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분들께서는 자신들의 당명에 들어있는 ‘민주’의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2024. 7. 11.
개혁신당 선임대변인 문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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