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진 부대변인|'작은 정부' 원칙보다 중요한건 국민의 안전입니다.|2024년 7월 13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612
작성일2024-07-13 20: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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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참사를 계기로 출동 골든아워(골든타임)를 위한 소방력 증강 문제가 대두됐습니다.
특히 산업시설이 급격히 늘어나는 경기도에서는 인력 충원을 요구했는데 정부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합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2020~2022년 1000명 이상을 신규채용했던 경기도 소방인력은 윤석열 정부 들어 타 시도로부터 끌어온 42명만이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로써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해 새 소방서가 긴요한 화성시에서마저 동탄소방서(화성동부소방서) 신설 계획이 벽에 부딪혔습니다.
경기도에서 소방 안전센터 23곳이 신규 설치된 이후 현장 평균 도착시간은 1분 2초나 단축된 바 있습니다.
그래도 일반적 골든아워인 7분을 여전히 51초나 초과하는만큼 소방력 확충은 중요 과제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소방인력 확충을 반대하는 이유는 '작은 정부' 기조에서 공무원 수를 동결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그러면서 정작 여가부 기능조정 없는 인구부 신설을 한다니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뭣이 중헌디"라고 묻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부는 "마른 수건 쥐어짜는" 일선 소방현장의 목소리에 응답해 주십시오.
2024. 7. 13.
개혁신당 부대변인 정 국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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