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부대변인|개딸 정치는 직접민주주의가 아닌 팬덤, 팬덤 정치는 이견 배척, 균열 조장|2024년 7월 3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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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7-30 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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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경선에서 김두관 후보의 ‘개딸 점령’ 발언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당내 소수 강경 개딸들이 점령해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없게 하는 것은 전체주의 사고라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김병주 최고위원 후보는 ‘개딸’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것이라고 반박하더니, 민주당은 직접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항변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개딸 정치가 직접민주주의일까요?
소수의 강성 ‘개딸’에 의해 이견을 배척하고 균열을 조장하는 게 시대적 변화란 말입니까.
물론 디지털의 발달로 국민의 정치참여가 다양해졌고 적극적인 정치개입이 가능졌습니다.
문재인 정부도 시종일관 40%의 ‘대깨문’ 정치를 해왔는데, 혹시 이재명 대표의 지도체제도 ‘개딸’을 의지하시렵니까.
그러나 문 정부는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역순회 경선 성적이 지금까지 9차 누적 득표율 90.89%라고 합니다.
반면,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해 국민의힘의 오차범위를 벗어났다고 합니다.
22대 총선에서 강력한 국민의 지지에 반한 결과입니다.
정치는 생물과 같습니다. 문 정부의 심판을 반면교사 삼으십시오,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야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습니다.
팬덤이 아니라 국민의 민의가 무엇인지 살피십시오.
국민은 끊임없이 지켜보고 판단할 것입니다.
2024. 7. 30.
개혁신당 부대변인 이 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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