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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성열 수석대변인|윤석열 대통령의 ‘고집 불통’, 국민에겐 ‘무한 고통’ 입니다|2024년 8월 3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783

작성일2024-08-30 16: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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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끝끝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하였습니다. 반노동 사고에 친일 사관으로 똘똘 뭉친 김 장관의 임명은 대한민국 역대 장관 중 최악의 인사, 치욕적 인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쯤 되면 윤 대통령에게 국민의 목소리는 그저 소귀에 경 읽기 수준인 듯합니다. 친일 뉴라이트 인사 철회하라고 국회와 언론이 아무리 요구해도, 뉴라이트가 무엇인지도 모른다고 발뺌만 하더니 결국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소상공인들이 입을 모아 얘기해도, 대통령 혼자만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호언장담합니다. 채상병 특검 찬성 여론이 60%이상 나오는데도, 외압은 없었다며 “언론과 국민이 이의를 달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뚱맞은 말만 하고 있습니다. 


의료 대란이 벌어져서 구급차에서 아이를 낳는 일이 벌어지는데도, 의료현장이 정상 상태라며 오히려 현장에 가봤냐는 반문에는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올 따름입니다. 주치의가 상시 대기중인 대통령 입장에선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일반 국민에게는 ‘빵 없으면 고기 먹으면 되지 않냐’는 수준의 참담한 현실 인식입니다. 


이 같은 윤 대통령의 고집과 불통은 국민에게 무한 고통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당 당대표 말조차 무시한다는 것은 이미 귀를 완전히 틀어 막았다는 반증입니다. 이처럼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하다 보면 결국 독재의 늪에 빠지게 되고, 그 끝은 오로지 파멸 뿐 입니다. 윤 대통령의 맹성을 촉구합니다. 


2024. 8. 30.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