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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유원 부대변인|외모 비하, 인신공격 등 막말 정치 자제하여 품격 있는 정치 문화를 만들어주길 바란다|2024년 9월 1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20

작성일2024-09-10 16: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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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상대방에 대한 외모 비하와 인신공격 수준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6일 김어준씨의 유튜브 공개 방송에 나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키와 외모 등을 비하 소재로 삼는 등 믿기 어려운 수준의 발언을 했습니다.


'외계인을 보는 느낌', '징그러웠다', '사람이 얇다', '키높이 구두를 신었던 거 같더라', '키가 180이 되니 안되니' 등 사적인 자리도 아닌 유튜브 공개 방송에서 MC와 낄낄거리면서 외모에 대한 비하와 조롱, 소위 품평회를 가졌습니다.


이런 막말은 유치원생들도 하지 않을 수준 이하의 발언입니다. 유튜브 방송에서 그리 할 이야기가 없었습니까?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비판하는 것도 아닌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농담으로 나눈다는 거 자체가 참 유치합니다.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은 누구보다도 언행에 신중하고 특히 대중에게 보여지는 곳에서는 더 주의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상대방에 대하여 비판을 하더라도 막말은 자제해 주시고 품격 있는 국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범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2024. 9. 10.  

개혁신당 부대변인 이 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