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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성열 수석대변인|국민들 소원은 경제 살리고, 아프지 않고, 김 여사 그만 보기|2024년 9월 1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90

작성일2024-09-19 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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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 갑니다.

이번 추석 가족 모임 화두는 단연 경제와 의료대란, 그리고 김건희 여사였습니다.


대통령은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고 단언하지만, 국민들은 나날이 팍팍해지는 살림을 호소했습니다. 20대는 취업, 30대는 육아, 40대는 부동산, 50대는 세금, 60대는 연금 등 세대별로 걱정거리가 가득합니다. 직장인도, 자영업자도 모두 경제가 살아나야 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다행히 의료 대란은 큰 문제 없이 지나갔습니다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지난 추석보다 2배 많은 의료기관이 운영되었고, 응급실 환자 수도 30% 가까이 줄어든 덕분에 간신히 버틴 것뿐입니다. 정부는 안도에 앞서 의료계와 적극 소통을 통해 사태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것입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불만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품백 수수 건을 두고 김 여사를 옹호하는 목소리는 귀를 씻고 들어도 찾기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사과조차도 없이 현장 시찰을 나가는 모습을 두고, 그만 좀 보였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용산이 경청해야 할 부분입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추석이지만, 올해는 유독 국민들의 불만과 걱정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추석 밥상머리의 세 가지 화두, ‘경제, 의료, 김건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해결의 자세를 보이길 바랍니다.


 2024. 9. 18.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