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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경민정 대변인|민주당은 지금, 조크가 아닌 '자크'가 필요한 때.|2024년 9월 23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64

작성일2024-09-23 13: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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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 잔당들과 은퇴하라’ 

‘동네 선거하나, 부끄럽다’

‘조국 대표 왜 안오는거야?’

(주위에서) 껄껄껄 


김민석 최고위원과 정청래 의원이 이낙연 전 총리와 조국 대표를 향해 쏟아낸 

비난과 조롱입니다. 차마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입니다. 

한때 같은 당에 몸담았던 동지 아니었습니까.


두 사람의 마뜩지 않은 언행에 190석 민주당의 오만함이 역력합니다. 

정치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태입니다.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는 정치에 나서야 할 이 중대한 시점에 농담과 경솔함으로 대중을 선동하는 모습이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조크가 쫑코’가 되었다며 조국 대표에게 곧바로 사과하는 정청래 의원의 모습은

이미 국회의원의 품위를 상실했습니다. 돌아서면 후회할 일을 왜 자처하십니까.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신성한 공간에서 꼭 그런 농담을 날리셔야 했는지요?


의원님,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조크도 쫑코도 아닌 자크(지퍼)’입니다. 


지금은 입 다물고 국민 말씀만 경청하기에도 부족한, 

‘비상시국’ 아닙니까.



2024. 9. 23.


개혁신당 대변인 경 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