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원 부대변인|추석 연휴 전 국민에게 안겨줄 최고의 선물이 될 의·정 갈등 해결 소식을 기대한다|2024년 9월 1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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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9-24 09:09:06
본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 국민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는 돈 보다도 '병'입니다.
이번 추석 인사는 '제발 아프지만 마세요'라고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정말 아프면 큰일입니다.
지난 2월 19일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며 본격화한 의·정 갈등이 7개월 가까이 이어지면서 결국 의·정 싸움에 서민의 피해만 커지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의료 시스템과 의료진만큼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을 자랑하던 우리나라가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창궐 시대에도 겪지 못했던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젠 의료대란을 넘어 의료 공포 수준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대화 채널을 열겠다고 했습니다. 소비자단체와 환자 단체도 참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야, 의료계 모두 이제 제발 국민만 바라봐 주십시오.
의·정 갈등을 해소하면 죽어가는 국민도 살리고 정부나 의료계에 대한 민심도 반등하리라 믿습니다.
양쪽 모두 국민의 생명을 위하여 쓸데없는 고집을 버리고 큰 용기와 지혜로운 결단을 내려주길 기대합니다.
본인의 주장만 되풀이하면 의료대란의 출구는 영원히 보이지 않고 아픈 국민만 사지로 내몰리게 됩니다.
개혁신당은 의·정 갈등 해결에 그 어느 당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이번 추석 연휴의 최고 선물을 누가 먼저 제시하고 해결해 나가는지 똑똑히 지켜보겠습니다.
2024. 9. 12.
개혁신당 부대변인 이 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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