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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유원 부대변인|통일은 2030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야가야 합니다|2024년 9월 2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48

작성일2024-09-26 1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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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9일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남북 분단의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두 개 국가를 수용해 서로 평화롭게 살자"라며 통일 포기, 헌법의 영토 조항 수정, 국가보안법 폐지, 통일부 폐지 등 충격적인 주장을 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심지어 오늘 아침 방송에서도 "당분간은 평화적 두 국가로 살아보자"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냐는 투의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도 통일 담론을 바꿔야 한다는 말로 임종석 주장에 동조했고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도 두 국가론을 옹호했습니다.


북한이 두 개의 조선을 선언하자마자 이러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봅니다.


개혁신당은 임종석식 통일론이나 북한 추종식 2개 국가론을 강력히 배격합니다.


그렇다고 통일 대박론이나 감상주의 통일론 모두 경계합니다. 


분명 통일은 남북의 미래 세대가 짊어질 무거운 짐이기에 이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만들 책임을 가지고 앞으로 2030 젊은 세대들도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접근과 냉철한 판단으로 임하고자 합니다.



2024. 9. 26. 

개혁신당 부대변인 이 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