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진 부대변인|교육감 토론회 파행 피해자는 서울시민뿐, 지금이라도 후보자들은 토론회를 합의하십시오.|2024년 10월 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645
작성일2024-10-05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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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진영 싸움으로 변질된지 오래인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또다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론조사 수위권에 있는 후보가 선관위 주관 초청토론회에서 배제돼, 2년 전 출마 경험이 있는 단 한 명의 후보만의 대담 형식으로 토론회가 치러집니다. 사실상 파행입니다.
선관위는 법령에 정한 언론기관의 여론조사가 없었기에 불가피하다고 하지만 이미 여론조사를 발표한 언론사들을 인터넷 언론이라 하여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입니다. 일반 시민의 상식선에 부합하지 않는 만큼 해당 법령의 현실화가 필요합니다.
이대로라면 제대로 된 토론회가 열리기 어려워, 후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한 서울시민이 피해자가 될 것을 우려합니다.
따라서 선관위 초청 토론회가 아닌 언론사 초청 토론회의 형식으로라도 후보자들이 합의하여 정책을 비교할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후보들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기보다, 교육적 사고에 입각해 서울시민께 정정당당하게 평가받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2024. 10. 5.
개혁신당 부대변인 정 국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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