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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성열 수석대변인|만찬에 20명 대동할 사람은 있고 채상병 특검법을 위한 10명은 없습니까|2024년 10월 7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70

작성일2024-10-07 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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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한계 의원 20여 명과 함께 만찬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친한계의 세력 보여주기가 시작되는 동시에 '한비어천가'의 전주가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7월에 당선된 한 대표가 3개월 동안 당내 세력을 매만질 동안, 공약이었던 '제3자 추천 방식 채상병 특검법' 발의에 대한 이야기는 온데 간데 사라졌습니다.


오죽하면 민주당이 앞장서서 한 대표의 뜻을 반영한 법안을 직접 발의했습니다.


물러서지 않고 앞장서겠다는 사람은 지금도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일련의 보도들에는 함구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밥 먹을 20명은 있고 법안 발의에 필요한 10명은 없다는 말입니까? 밥 먹을 때는 당당하고 식당을 떠나면 또 눈치 보고만 있는 겁니까?


이제는 여의도 모임장 한동훈이 아니라 정치인 한동훈의 약속을 지킬 시간입니다.


다시는 채상병 특검법으로 국민의힘과 한 대표를 향한 논평을 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4. 10. 7.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