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열 수석대변인|한강 작가의 기적 같은 노벨 문학상 수상… 진흙 속에서 꽃이 피었습니다|2024년 10월 1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3
작성일2024-10-11 09:10:16
본문
소설가 한강 씨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고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이후 24년 만의 일입니다.
그야말로 꿈 같은 희소식입니다.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문학사에 영원히 기록될 쾌거이자 영광입니다. 특히 영미권 문학이 주류를 이루는 노벨문학상에서 당당히 수상을 한 것은 그 작품성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증거입니다. 이번 수상은 K-pop 뿐 아니라 K-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강 작가는 5.18 민주화 운동과 4.3 사건 등을 특유의 섬세한 문체와 시적인 표현으로 풀이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노벨상 수상으로 우리 모두 아픈 현대사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진흙탕 싸움을 거듭하고 있는 정치권이 국민에게 절망만 안기는 가운데, 가뭄에 단비 같은 희소식을 내려준 한강 작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이제 ‘한강’ 보유국으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것입니다.
2024. 10. 10.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
- 이전글이유원 부대변인|카카오택시, 배달의 민족 등 갑질 관련 독점기업의 횡포를 비판한다|2024년 10월 4일 개혁신당공보국2024-10-11 10:51:20
- 다음글김성열 수석대변인|하니의 용기를 응원합니다|2024년 10월 10일 개혁신당공보국2024-10-10 15: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