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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민규 대변인|김영배 의원의 패륜적 망언, 민주당은 괴물이 되지 마십시오|2024년 10월 13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53

작성일2024-10-13 15: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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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망발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 사진을 포스팅하며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이 혈세 낭비를 하게 만들었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번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전임 구청장의 재임 중 별세로 치러지는 안타까운 선거입니다. 


정쟁에 눈이 멀어 최소한의 인륜도 저버린 모습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에 대한 존중은 없고, 망언으로 눈길이나 끌어보려는 추한 욕망만 가득합니다.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었다며 뒤늦게 사과했지만, 평소에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갖고 정치를 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김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필귀정입니다. 패륜적 망언으로 유가족과 금정구민께 큰 상처를 준 인사에 대해서는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징계가 필요합니다. ‘제2의 김영배’가 나타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조치를 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합니다. 


괴물과 싸운다는 명분 하에, 스스로 괴물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자성하는 계기로 삼길 바랍니다.


2024. 10. 13.

개혁신당 대변인 김 민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