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부대변인|외양간부터 고치자는 이재명 대표, 금투세 당론부터 분명하게 표명하십시오|2024년 10월 1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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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0-16 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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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내년 1월이면 시행되는 금투세 도입에 대한 당론을 아직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당내 여론조사를 해보니 금투세와 당 지지도의 연관성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게 이유입니다.
그러면서 마치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게, 우선 재보선 때문에 금투세에 대해 논의할 시간이 없고, 또 국감에서 김건희 여사 전선에 혼선이 생길 수 있어서 그렇다는 겁니다. 하지만 시간 끌기를 하면서 자신들의 정치적 유불리만 계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재명 대표는 ‘문제는 경제라며 부디 외양간이라도 고치자고’ 자신 있게 외치는데, 혹세무민하지 마십시오, 민주당이 관철하려는 민생회복지원금 차등 지원만 민생이고, 개미 투자자들이 소망하는 금투세법 폐지는 민생이 아니랍니까.
민주당은 빨리 결단을 내리십시오. 하루하루 빠듯하게 살아가는 개미 투자자들의 피해를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이 부여한 대리권을 정략적·정치적으로만 사용할 게 아니라 민생을 위해 써주십시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합니다. 진정성 없는 구호 대신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외양간을 고쳐주시길 바랍니다.
2024. 10. 16
개혁신당 부대변인 이 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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