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원 부대변인|국정감사 중 아이돌 사생팬에 막말, 골프 라운딩 등 국회의원의 추태에 대하여 비판한다|2024년 10월 17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59
작성일2024-10-17 11:10:08
본문
22대 국회의 올해 국정감사 기간은 10월 7일~25일까지입니다.
국정감사는 행정부의 국정 수행이나 예산 집행 등 국정 전반에 대한 감사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국회의원으로서는 가장 손에 꼽는 의정 활동으로 ‘국회의 꽃’으로 볼 수도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만큼 국회의원들이 초 집중해야 하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의원들은 도대체 인식조차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태도를 보여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위원장과 양문석, 민형배 의원의 추태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먼저 국정감사에 충실해야 할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은 환노위에서 참고인으로 부른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 관련 앞줄 인증샷에 사생팬으로 행동을 보이며 과방위 국감을 파행하는 행동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개혁신당 이기인 수석 최고위원의 SNS 언급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미니(최민희) 위원장님 이러고 사진 찍지 마시고 과방위 준비하세요."
정말 보도된 사진만 봐도 긴말할 것 없이 진짜 한숨이 나옵니다.
막말왕 대표 양문석 의원은 어떻습니까?
양 의원은 지난 10일 문체위 국감에서 지난해 김건희 여사와 무형 유산 원로·문하생의 오찬 간담회 당시 국악인들이 가야금 연주 등 공연을 한 데 대해
"이분들이 기생인가, 기생집을 만들어놨다"라고 거친 비하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국악계 이영희 명인과 신영희 명창 등 국악인 20여 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를 요구했고 며칠 지나서야 본인의 SNS에 반성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국감 기간을 휴가 기간으로 오해하셨는지 골프를 쳐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가짜 뉴스 아닐까 싶을 정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품격 제로 언행들입니다.
이렇게 신중하지 못한 처신에 우리 국민들은 국회의원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겠습니까?
이런 행태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이번 국정감사도 결국 ‘아니올시다’로 끝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일주일여 남은 국감 기간에는 여야 모두 당리당략이 아닌, 나라의 위기 극복과 국론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국정감사로 국민들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개혁신당은 국민만 바라보며 국정감사에 충실하겠습니다.
2024. 10. 17.
개혁신당 부대변인 이 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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