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고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에 전투부대 1만2천명을 파병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북한의 이번 파병은 전쟁의 확전을 가져옴과 동시에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자해 행위입니다. 파병으로 인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는 더욱 강화되고, 이는 남북 갈등의 심화와 군사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 한반도 평화를 심각히 위협하는 이번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통해 국민의 안녕을 도모해 줄 것을 주문합니다. 

안보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정치권 모두가 합심하여 북한의 도발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합니다. 

2024. 10. 19.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