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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성열 수석대변인|불통과 무능만 확인한 빈 쭉정이 면담|2024년 10월 2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11

작성일2024-10-22 0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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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이 결국 소득없이 빈 쭉정이 면담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집권 여당 당대표가 이례적으로 수차례 공개 요청 끝에 어렵게 성사시킨 자리였습니다. 당정 화해 뿐 아니라 국정운영의 정상화 대책이 나와야만 했습니다. 무엇보다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대통령실의 기조 변화를 이끌어 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합의 발표는 커녕 현장 반응과 분위기도 함구하고 있습니다. 여당 대표가 공개 제안을 하고도 면담 내용조차 발표하지 못하는 것은 유례없는 최악의 결과입니다. 안 하느니만 못한 면담이 되었습니다. 


이번 면담의 유일한 성과는 윤 대통령의 불통과 한 대표의 무능을 확인한 것 뿐입니다. 더 이상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기대를 하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입니다. 부질없는 희망은 버리고 특검을 통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야 할 시점입니다. 


2024. 10. 21.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