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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유원 부대변인|이공계 기피 현실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2024년 10월 2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34

작성일2024-10-22 11: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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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양자, 바이오 이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이 3년 뒤면 34만 명이나 부족할 거라고 합니다.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 현상이 원인으로 지목돼 왔는데, 정작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들도 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합니다.

 

전국 5대 과학중점대학인 대구경북과기원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전체 교수 139명의 약 10%14명이 학교를 떠났고 대부분이 수도권을 향했습니다.

 

울산 과기원에서도 올해 교수 11명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합니다.

 

저출생과 이공계 기피 현상 속에 갈수록 과학 인재 풀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회 과방위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발언을 인용해보면 "좋은 교수님들이 많이 이직해 버리니까 학생들이 더 안 들어오고 이렇게 되면 지방 과기원들이 공동화되는 것입니다.

 

물론 의대 증원 문제도 여기에 여전히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의대로, 교수는 수도권으로 향하면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중점대학마저 존폐 위기입니다.

 

정부는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 이공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하루빨리 내놓기 바랍니다.

 

개혁신당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습니다.

 

2024. 10. 22.

개혁신당 부대변인 이 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