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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기인 대변인 “현역 컷오프 0명”, 김건희 사수 위해 포기한 정치개혁.. 한동훈식 무음 공천의 민낯|2024년 2월 2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526

작성일2024-03-16 0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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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에 잡음이 없습니다. 얼핏 매끄러운 공천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면면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처참한 수해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나 더 왔으면 좋겠다”고 망언한 인물도, 이태원 참사를 두고 “각시탈의 음모”를 설파한 인물도 단수공천입니다.

당권 투쟁한다고 연판장을 돌렸던 초선 현역 상당수도 단수공천 내지 경선 참여를 보장받았습니다. 물갈이 대상인 TK의원 대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같은 ‘무개혁 공천’은 김건희 여사의 특검 처리와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낙천 시 특검 표결의 이탈표가 생길 것을 염려해 적폐와의 동거를 자처한 셈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아무리 '꾸러기' 표정 남발하며 정치개혁을 외치셔도 이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명품백 우주방어를 위한 한동훈식 무음공천의 민낯입니다.

당장 민주당 공천 파동에 가려져있지만 이 공천의 후과는 곧 국민께 낱낱이 회자될 것입니다. 

수시로 벌어지는 망언 DNA는 어디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3당 피하랴 영부인 지키랴 구태와 함께 하기를 결심한 한동훈호의 무운을 빕니다.

 

2024. 2. 21.

개혁신당 대변인 이 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