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정 대변인|삿대질하는 명태균, 반말하는 변호인: 윤대통령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와 오버랩됩니다.|2024년 11월 1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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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1-11 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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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를 위해 창원지검에 출석한 명태균씨와 그 변호인의 태도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명태균 선배님 부끄럽습니다.”라고 외치는 창원대 학생의 항의에 명씨의 변호인이 “조용히 해, 시끄러워, 너도 반말하지 마”라고 응수한 것입니다.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명태균씨는 더욱 가관입니다.
기자가 자신에게 예민한 질문을 하자 삿대질하며 고함을 칩니다.
법조인 출신 5선 국회의원에게 하는 방식과 동일합니다.
온 국민이 주목하는 취재 현장에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김건희 여사가 박절하지 못해 끝내 배려했다는 사람이라니 참담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삿대질하는 명태균, 반말하는 변호인.
무례하기 짝이 없는 천박한 이들의 모습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반말 기자회견이 오버랩되는 건 혼자만의 느낌은 아닐 것입니다.
'미쳤냐, 인마, 무식해서'
고쳐야 할 것은 대한민국 국어사전이 아니라 윤 대통령과 그 주변인의 ‘언행 사전’입니다.
2024. 11. 11.
개혁신당 대변인 경 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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