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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정철 수석대변인|국민과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2024년 12월 2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80

작성일2024-12-25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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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 왔습니다. 예전 길거리에서 들리던 경쾌한 캐롤소리도 이젠 듣기 어려워졌습니다. 올해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유독 너무나도 힘든 한 해였음이 분명합니다.


국민들의 삶은 점점 나빠지고 있음에도 정치권은 국민을 외면하였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사상초유의 계엄사태까지 겪게 되었지만, 여전히 정치인들은 국민들을 갈라치기하는 데에 여념이 없는 듯 합니다. 윤대통령은 25일 출석을 요구하는 공수처의 2차 출석요구서 마저 수령거부하였고, 이에 공정과 정의를 바라던 국민의 바람도 '수취인불명'이 되고 말았습니다.


요즘 불교계에서도 성탄절을 축하하고 예수님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가 다르지 않음을 신도들에게 설파하는 등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넘어선 우리 모두의 경축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치는 어떻습니까?  서로 상대진영을 무조건 공격하고, 상대진영에 대한 적개심을 정치적 자산으로 삼기 위해 국민들을 선동할 뿐 옳고 그름의 가치는 상실되었습니다.


개혁신당은 작은 변화가 큰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 정당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표출할 수 있고, 그것을 존중할 수 있는 통합의 정치가 가능한 유일한 정당이 바로 개혁신당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정치문화가 변화의 시작이며 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개혁신당의 정치적 자산은 통합과 포용이라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 모두가 사랑과 연대 그리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날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하는 마음, 그 하나의 공통된 연대가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줄 것입니다. 


저희 개혁신당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국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4. 12. 25.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정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