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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기인 대변인|민주당의 창조적 공천학살. 이재명 대표는 본인에게 통보전화를 걸라.|2024년 2월 2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468

작성일2024-03-16 0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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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더 촘촘한 친명 정당으로 질주하고 있다. 

공천을 둘러싼 정당 내 진흙탕 싸움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나 민주당의 최근 공천학살은 창조적인 면이 있다.

가장 이례적인 것은 사람을 쳐내는 신박하고도 비겁한 방식이다.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후보 경쟁력 여론조사에서 배제하고 신청조차 안한 후보는 조사에 포함한다. 

친명 비선팀은 궁예인가? 

특히 이를 이인영, 홍영표, 송갑석, 설훈, 홍기원과 같은 대표적 친문과 비명 인사들에게 집중하는 것은 속이 너무 훤해 보기 민망할 지경이다.

잔혹한 망나니 칼춤도 가관이다. 대표적인 '찐명' 김지호 정무부실장은 탈당한 자당의 의원을 향해 ’일본여행이나 다녀오라‘며 비아냥 댄다. 

‘일도류 개딸’ 이수진 의원은 윤영찬 의원을 향해 ‘검찰의 망나니 칼춤에 떡고물이라도 주워먹으려는 협잡세력‘이라는 막말을 퍼부었다.

물론 그 중 으뜸은 단연 이재명 대표다. 하위 성적의 이유를 들어 컷오프를 통보하지만 정작 상임위와 본회의 출석, 

법안 대표발의 성적 최하위권은 다름아닌 그 자신이다. 이재명 대표는 어서 자신의 번호를 찾아 스스로에게 통보전화를 걸기 바란다.

누가 누굴 학살하는가. 이재명 대표는 아침에 거울은 보고 출근하는가. 지겹도록 정권심판을 운운하더니 결국 언제나 심판당하는 건 본인이었다.

 

2024. 2. 22.

개혁신당 대변인 이 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