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수석대변인|지지층 고문하는 민주당 위성정당, '종북'과 더불어 민주당인가?|2024년 2월 2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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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3-16 0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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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이 무슨 죄인가. 졸지에 비례대표 투표에서 '종북' 선언을 해야 할 판에 이르렀다.
민주당이 위헌적 위성정당의 의석을 진보당에 대거 약속했기 때문이다.
다 비겁해서 생기는 일이다. 위성정당 공천은 포기 못하겠고 비판은 받기 싫으니 윤색을 해야 한다.
그런데 하필 그 대상을 황급히 찾다 보니 이석기 세력의 손을 덥석 잡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대한민국은 사상의 자유가 있는 나라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사상도 주권자의 동의를 얻어 국회에서 대의되어야 한다.
이러한 방식은 민의의 심대한 왜곡이다. 민주당 지지층의 표를 통해 북쪽의 '수령'과 더불어 민주당을 하겠다는 선언에 다르지 않다.
흥미로운 것은 현재 민주당 지지층에게 교주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이들도 서로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이다.
재명수호가 더 중요하면 위헌정당을, 조국수호가 더 중요하면 해당 정당을 추천하고 있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제 민주당은 지지층을 그만 좀 괴롭히시기 바란다. 그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싶은 선량한 주권자에 대한 고문을 멈추기를 바란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 위헌 정당 창당 기도를 중단하는 것이야말로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틈만 나면 입에 올릴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이 될 것이다.
2024. 2. 25.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허 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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