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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허은아 수석대변인|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채상병 사건 은폐 중단을 요구한다|2024년 3월 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66

작성일2024-03-16 0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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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채상병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이종섭을 호주 대사로 임명한 소식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로써 이종섭은 합법적 도피의 문을 열게 되어 채상병 사건의 진상규명이 더욱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 핵심 피의자를 국외로 이송하는 행위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는 사태의 시작에 불과하다. 국민의힘은 채상병 사건의 주요 관계자들에게 공천을 부여하여 추가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논란의 대상인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임종득 전 안보실 2차장의 공천은 은폐에 대한 보상이라기보다는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사건 관련자들은 은폐가 더욱 수월해지게 되었다.

채상병의 불공정한 죽음에 대한 진실은 지금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불명예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가려져가고 있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으며, 거짓은 결코 진실을 덮을 수 없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지금 당장 어둠에서 벗어나 진실의 빛을 받아들이기를 요구한다. 

채상병 사건의 은폐를 즉시 중단하고, 이종섭과 핵심 관계자 신범철, 임종득에 대한 인사 결정을 철회하라
 

2024. 3. 5.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