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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선대위, 경기 화성을 거점유세 발언 주요 내용 | 2024년 4월 7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826

작성일2024-04-07 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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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4월 7일(일) 18:00 

○ 장소 : 목동 스타벅스 사거리. 경기 화성시 목동 498

○ 참석 : 이준석 화성을 국회의원 후보,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함익병 전 공천관리위원


◎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저는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 총괄선대위원장 이주영이다. 박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지만 일단 우리 아이들에게 먼저 한마디 하겠다. 우리 동탄 어린이 여러분 안녕 손 좀 들어볼까? 여기서 공부 열심히 한 사람 손 들어줘라. 왜 엄마 눈치를 보냐? 우리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동탄 어린이 여러분 우리의 살길은 공부뿐이다. 피아노 연습도 열심히 해야 한다. 태권도 빠지면 안 된다. 알겠죠?


저는 총괄선대위원장 이주영이다. 비례대표 1번이기도 하다. 여러분 우리 이준석 대표 공부 잘했다. 아시지 않냐? 이준석 대표 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공부는 좀 했다. 해보신 분들 아실 거다. 50점짜리 학생을 80점 만드는 것은 쉽다. 그런데 95점짜리 학생을 100점으로 만드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그것이 더 어렵고 때로 불가능하기도 하다. 우리 동탄은 어떤 도시냐? 50점짜리 도시냐? 아니다. 95점의 도시다. 동탄 살기 좋은 거 모르는 사람 있냐? 없다. 


그런데 동탄이 더 살기 좋아지는 법을 아는 사람은 이준석밖에 없다. 다 박수 부탁드리겠다. 여러분 좋은 것을 더 좋게 만드는 것, 좋아 보이는 것에서 사소한 결정을 발견하는 것 그것은 직접 발로 뛰고 스스로 고민해 보지 않고 오답노트를 만들어보지 않으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을 이준석은 한다. 개혁신당은 할 수 있다. 다른 당의 공약들 보시라. 이거 해주겠다 저거 해주겠다. 지원하겠다 힘쓰겠다 다 말뿐이다. 그 말은 저도 하겠다. 동탄에 안 출마한 저도 하겠다. 진짜 아는 사람 누구냐?


여러분 저희 개혁신당을 충분히 이용하시라. 이준석 대표가 저를 그렇게 이용했다. 다른 당에서도 솔직히 영입 제안 들어온 적 있다. 그런데 그들은 저에게 물었다. 네가 가지고 있는 게 뭐냐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해봐라. 영입하겠다고 연락했으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것에 관해 물었다. 저를 이용하겠다는 뜻이다. 개혁신당은 물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되겠냐? 저에게 물었다. 네가 가지고 있는 문제가 뭐냐 오직 개혁신당만이 물었다. 그래서 제 마음이 움직였다. 그래서 제가 이준석 대표에게 졌다. 그렇게 이준석 대표가 저를 이기고 제가 이 자리에 서 있고 그래서 개혁신당은 함께 승리할 것이다. 동탄 주민 여러분 이제는 여러분의 차례다. 여러분이 이번에 이준석에게 몰표를 주시라. 한 번만 이준석 말에 속아 보셔라. 그다음에 무엇이 동탄으로 돌아오는지 저희는 반드시 즉시 보여드릴 것이다.


이준석 대표의 진심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것이라 믿는다. 이준석 대표의 발이, 이준석 대표의 손이 지금 남아나지를 않게 생겼다. 진심을 한 번만 알아두십시오. 여러분을 위한 것이다. 아이들이 교육을 위해 이 땅을 떠나지 않고 일자리를 따라 떠나지 않고 굳이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이런 동참 저희 개혁신당이 함께 만들겠다.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시라. 도와주시라. 여러분 감사하다. 부탁드리겠다. 



◎ 함익병 전 공천관리위원


2013년 SBS 연예대상 시민상 인사드리겠다. 저는 출마하지 않았다. 저는 출마를 스스로 하지 않았다. 제가 하지 않은 이유는 딱 하나다. 이 나이가 돼서 공직에 나서리라 생각해 보니 가슴에 손을 얹어보니 부끄러운 점이 조금씩 떠올랐다. 제가 이 나이가 되도록 국민들의 환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좀 먹고사는 의사가 됐다. 재산도 조금 모였다. 방송하면서 얼굴도 좀 알려졌다. 가슴에 손을 올려보니 과연 내가 공직에 나섰을 때 당당할 수 있느냐? 그렇다. 부끄러운 점, 저만 아는 부끄러운 점들이 있었다. 그래서 제안이 왔을 때마다 사양했던 거다. 나이가 들어가니 마음속에 쌓이는 찌꺼기가 늘어났다. 이번에도 역시 제안은 왔었다. 이번에도 역시 또 사양했다. 가슴에나 스스로가 느끼는 부끄러움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 앞에 감히 저를 위해서 한 표만 던져달라고 하는 뻔뻔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여러분들 앞에는 지금 기호가 1번인가? 제 자식에게 30억의 재산을 묘한 방법으로 그것도 편법으로 증여하고 난 다음에 자기는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1번 공당 후보로 지명돼서 나와 있다. 여러분 그런 부끄러움이 있는 사람을 여러분의 대표로 여의도 국회로 보내고 싶으시냐? 아니면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이준석을 보내고 싶냐? 어느 쪽이냐? 이준석 후보 비겁하게 마음먹고 국회에 가고 싶었다면 누구처럼 비례 전문 정당 만들어서 2번 꿰차고 있으면 이거 안 하고 앉아 있어도 들어간다. 그 정도 표는 나온다. 편하게 사는 길은 얼마든지 알고 있다. 


제가 이준석이 불러놓고 뭐라 그랬겠냐? 한 번만 자존심 내려놓고 이번에 꼭 들어가라. 네 번 떨어지면 어떡하니 세 번이면 족하다. 이번에 좀 제발 비례해서 그냥 들어가라. 이 얘기를 했겠냐? 안 했겠냐? 밥 사주고 술 사주고 제발 이번만 좀 그렇게 하면 들어가면 되지 않냐 들어가서 잘하면 되지 않냐? 그러더니 하는 얘기 원장님 제가 그러려고 마음먹었으면 얼마든지 갔다. 선거 끝나고 회사로 나가라 얘기도 안 들었다. 자기는 당을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외국에 대사 나갈 때 안 나갔다. 대통령과 타협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제대로 당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는 당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 핍박이 있을 거다. 힘들 거다. 너 싫어하지 않니? 왜 그렇게 사니? 제발 현실과 타협 좀 해라. 어른들이 하는 말 있으면 좀 들어라. 그게 비겁한 게 아니다. 그렇게 얘기를 제가 안 했겠냐? 안 듣는다. 그것은 자기가 갈 길이 아니라더라. 자기가 가는 길이 형극의 길이라 하더라도 그 길로 가는 것만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똑바로 바꿀 수 있다는 게 본인의 소신이다. 그래서 또 나와 있다. 여러분들이 4월 10일 하는 투표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5년 뒤 10년 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그런 투표다. 다른 지역구의 선거하고는 성격이 기본적으로 다른 선거다.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유권자이다.


오랜 시간 우리는 파란 당 아니면 빨간 당 찍었다. 그 색깔이 바뀐 지도 또 한 10년이 지났다. 늘 자기들은 무슨 짓을 하든 선거 때가 되면 말하기 좋은 지역감정, 말하기 좋은 민주파 그걸로 늘 했다. 그런데 우리 국민의 삶이 우리 국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그게 어디 있냐? 매일 선거법 위반이다. 이게 과연 우리 선거 주제가 돼서 되겠냐?


우리는 선거를 통해서 미래로 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늘 발전해 왔고 앞으로도 더 발전해야 하고, 일본 놈이 우리 밑에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그럴 때까지 대한민국은 발전해야 한다. 그렇지 않냐? 지역감정에 호소하고 민족파라는 사람들이 이 어린아이들의 미래에 대해서 무슨 고민을 하냐? 자기가 한 번 더 국회의원하고 자기 당에 한 번 더 대통령 내밀어서 그저 자기들끼리 나눠 먹는 그런 낡아빠진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국정의 미래를 떠맡기시겠는가? 이준석은 바꿀 수가 있다. 여러분이 이준석을 뽑으면 여러분은 한 명의 국회의원을 얻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일당백의 국회의원을 뽑는 거다. 이렇게 해야만 동탄이 바뀐다. 동탄이 바뀌면 화성시가 바뀐다. 화성시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 대한민국이 변해야 이 아이들의 미래가 있을 수 있다. 


지금 같은 교육제도, 지금 같은 경제체제, 지금과 같은 낡은 정치적 사고방식으로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장담할 수 있겠냐? 그렇지 않냐? 여러분 저는 적어도 여기 지금 공당의 후보로 나와 있는 분보다는 훨씬 깨끗하게 살았다. 그러나 나는 내 가슴에 손을 얹어보면 과연 시민들 앞에 저를 위해서 한 표를 지지해 주시라. 이 말할 자신은 없었다. 그분보다 제가 도덕적으로 훨씬 우위에 있지만 저한테도 비례 제포가 왔었고, 저한테도 국회의 제안이 왔었다. 제가 사양한 이유는 딱 하나다. 이 나이 되도록 그리 나쁜 짓은 안 하고 살았지만 공직에 나가서 여러분들의 표를 달라고 말하기에는 부끄러운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의 대표로 그런 분을 지지하시겠냐?


이준석은 그렇지 않다. 이준석은 깨끗하다. 이준석은 누구에게 뇌물을 받은 적도 없고, 누구의 재산을 탐한 적도 없고, 묘지 땅에 개발 비리를 알아서 먼저 투자한 적도 없다. 자기가 정치하고 먹고 살기 위해서 비트코인 한 것 갖고 시비 거는 사람도 있더라. 그 정도다. 먹고는 살아야 남한테 손 안 내밀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거 아니냐? 그 정도 투자한 것도 죄가 되냐? 여러분들이 이준석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다.


10년 뒤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멋진 나라도 되고 지금보다 훨씬 매력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이준석을 찍어야 한다. 저는 동탄 시민들에게 동탄의 발전을 위해서 찍어달라는 얘기하지 않겠다.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이준석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허리 숙여서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다. 고맙다.


◎ 이준석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 후보


목동 주민 여러분 반갑다. 이준석 인사드리겠다. 이게 원래 유세라는 게 보통이 아니다. 이게 해보면 한 대여섯번 하다 보면 레파토리가 뻔해진다. 그런데 저는 왠지 동탄에 와서 말을 꺼낼 때마다 아이들을 볼 때마다 다른 생각이 떠오르고 우리 또 유모차 무대를 볼 때마다 다른 생각이 떠오르고 그리고 이 눈 하나하나를 바라볼 때마다 다른 소리가 떠오른다. 왜냐하면 이 동탄의 정체성이라는 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신도시이기 때문에 어쩌면 기대하는 목소리 듣고 싶은 목소리가 다양할 수 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또 주저리주저리 제가 이번에 개혁신당이라는 당을 하면서 가졌던 느낌에 대해 가지고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


방금 전에 함익병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 윤석열 대통령 만든 사람이고 윤석열 대통령은 그렇게 생각 안 하니까 그 사람이 배은망덕한 것이고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저를 공격하기 시작한 뒤에도 뭔가 캥기는지 회유는 많았다. 저에게 이탈리아 대사를 가라는 이야기도 들어왔다. 저는 살면서 이탈리아 가본 적도 없다. 그런데 저한테 이탈리아 대사 가라는 것은 호주 대사로 이종섭 보낸 수준의 아주 유치한 정치다. 이런 거 받아들이지 않은 제가 잘한 거 아닙니까, 여러분. 이탈리아 대사를 고른다고 했을 때 이탈리아 생각은 안 하고 자기가 사고 쳐놓고 수습하는 대상으로 이탈리아 나라를 욕보이려고 했다면 그게 외교의 수준인 것이고 대한민국 정치가 그래서 퇴보하고 있는 거다. 


어쨌든 저는 아마 동탄에서 이준석의 바람이 거세게 부니까 아마 의심을 가진 분들이 있을 거다. 저 이준석 혹시 당선되어 가지고 또 국민의힘이랑 합당해 가지고 정치하겠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하는 분 있을 거다. 저 거기에 대해서 항상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그럴 리가 없다. 왜냐하면 저는 국민의힘이라는 당에서 우리 존경하는 김종인 위원장도 마찬가지지만 볼 거 다 봤다. 그 당을 이끌고 승리도 해봤다. 그리고 승리해놨더니만 어떤 식으로 권력욕으로 대한민국 망치는지도 봤다. 한 번 당해봤으면 족하다. 두 번 속하면 이준석이 바보 아닙니까, 여러분.


저는 이렇게 얘기한다. 국민의힘이라는 그 당에서 제가 선거를 승리로 이끌든지 말든지 저는 거기에서 제 역할이 30~40%의 고정 지지율에다가 어떻게 하면 10%를 더해서 51%를 넘길까에 대한 제 역할을 인정받아서 당대표가 된 것이다. 물론 그것 때문에 아주 훌륭한 성과를 냈다. 아마 저를 정치에 입문시킨 박근혜 대통령 이후로 박근혜 키즈가 유일하게 그 당의 선거 승리를 만들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이 자들이 기고만장해가지고 지금 대통령이 자기 후계자를 한번 당대표 만들어보려고 했다가 자기가 망하게 생겼다. 그게 정치의 수준인데 제가 거기에 동조해 줄 이유 있겠나? 적어도 저는 개혁신당이 선명한 야당이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당대표로서 선포하겠습니다, 여러분.


어떻게든 앞에 흘러가는 강물은 뒤에 흘러가는 강물에 따라서 밀려나가게 되어 있다. 영국도 양당 체제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지금은 보수당과 노동당이 양당 체제를 이루고 있지만 예전엔 자유당이라는 당이 있었다. 그 당이 사라지고 보수당과 노동당이 양당 체제를 구축한 것처럼 정치라는 것은 변하는 거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정당이 잘못해도 그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했던 것은 바로 지금의 두 정당이 과거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대한민국의 양대 서사, 그리고 영남과 혼남이라는 양대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돌을 굴려내기에는 우리의 지렛대가 너무 약했던 거다. 하지만 제가 개혁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저에게는 자신감이 있었다. 바로 무엇이냐? 우리가 바로 뒤에서 흘러오는 물이고 앞에 흘러가는 물은 언젠가 밀어낼 수 있다. 여러분 동탄주민의 힘으로 앞에 흘러가는 썩은 물을 밀어내시겠나?


저에게 지금 개혁신당의 당세를 가지고 우리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물어보시는 분이 많다. 제가 여기서 갑자기 20년 전으로 돌아가 가지고 제가 대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 어쩌면 앞에 앉아 있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얘기겠지만 다 듣고 까먹을 얘기다. 언젠간 이 아이들에게 다시 한 번 이 이야기를 여러분께서 들려주시라. 


제가 처음에 대학교에 갔을 때 미국의 하버드대학교라는 곳은 정말 대단한 학교다. 정말 세계에서 모여든 수재라고 하는 인간들이 앉아가지고 전부 다 기라성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도 나름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과학고를 나와서 하버드 갔다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서 어느 정도는 기고만장해 있었다. 처음에 대학교에 가면 작문 시험을 본다. 제가 그때는 영어를 지지리도 글을 못 썼나 보다. 그래서 제가 최하등급 반에 배치가 됐다. 그 반에 같이 있었던 학생들 아직까지 기억난다. 한국에서 온 이준석, 베트남에서 온 친구, 그리고 또 캄보디아에서 온 친구, 인도네시아에서 온 친구, 마지막으로 나라도 아닌 그 당시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서 왔던 제 친구 아마드가 있었다. 이 친구 기억한다. 첫째 돈도 없다. 둘째 실력도 없다. 과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과학고 출신인 저에 비해 가지고 아는 것이 아무도 없다. 수학도 못한다. 과학도 못한다. 영어 말도 못한다. 그래서 어쩌면 저는 이 친구를 깔보면서 그 친구가 학교를 다녔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3학년이 되어 가지고 제가 그 친구를 만나가지고 같이 과학 수업을 들을 일이 있었다. 저는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제 친구 아마드는 그 시점에 저보다 수학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과학도 잘하는 그런 친구가 되어 있었다. 나중에 하버드대학교는 입학사정관이 있다. 입학사정관에게 제가 물어봤던 적이 있다. 도대체 저런 친구는 어떻게 알고 뽑았던 것이냐? 저 친구의 될성부른 떡잎과 같은 모습을 어떻게 입학사정관이 알았냐 물어봤더니 이렇게 얘기했다. 그 친구가 자기 입학원서에 자기는 팔레스타인이라는 나라가 꼭 세워지길 바라고 그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하버드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썼다고 한다. 이 이야기 지금의 대한민국 학생들이 쓴다면 웃긴 이야기일 거다. 하지만 아마도 얘기는 진실했기 때문에 그걸 보고 그 친구들 받아들여줬고, 그 친구는 지금 자기 나라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 저는 이렇게 말한다. 팔레스타인이 아무리 국가가 약하다 하더라도 그런 친구들이 앞으로 열 명 스무 명 생기면 그 나라는 언젠가는 발전할 거다. 그게 바로 50년 60년 전에 대한민국의 이야기였지 않습니까, 여러분.


저는 확신한다. 이번에 동탄에서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을 놀래킬 만한 선택을 해주시면 그게 당연히 지금까지 아무리 지렛대로 흔들어도 움직이지 않던 2개의 도를 움직이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미래를 굴릴 수 있는 그런 지렛대를 주신 유권자다. 가장 강력한 한 표로 이제 썩어버린 물이 더 이상 빠져나가지 않은 정치판에서 윗물이 아랫물을 밀어낼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투자해달라. 여러분 수요일 날 갈 수 있습니까?


결국 정치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첫째는 용기다. 왜냐 정치는 결국 덩어리를 이루는 것이고, 누군가는 덩어리에 속해 있지 않으면 외로움을 느낀다. 그 외로움 때문에 본인이 했던 말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다. 우리 되돌아가 보면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대통령들 전부 다 언젠가는 고독함을 느꼈을 사람들 그걸 이겨낸 사람들이 바로 대통령이 되었던 것이다.


김영삼 대통령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냐 제가 말씀드리겠다. 김영삼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치하에서 자유당으로 국회의원 시작했지만 이승만 대통령이 가지고 할 말은 하다가 결국 야당으로 옮겨가지고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사람이다. 김대중 대통령 말할 것도 없다. 살해 협박까지 받아가면서 사형 선고까지 받아가면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서 헌신하신 분이다. 노무현 대통령 말할 것도 없다. 대한민국의 거대 정당들이 있는 상황 속에서 이의 있다고 하는 얘기 할 수 있었던 사람 군사정부 시절에도 당당할 수 있던 사람 그게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 됐다.


저 이렇게 말씀드린다. 저 앞으로 가고 싶은 길은 결코 제가 순치되고 덩어리에 타협하지 않는 길을 가고자 한다. 제가 하는 주장이 소수의 목소리일지 모르겠지만 맞는 말을 하고자 한다. 그렇게 되면 저는 확실하다. 언젠가는 그걸 알아주는 동탄 주민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기에 저는 어떤 회유와 협박에도 넘어가지 않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른 길로 이끄는 것만 생각하겠다, 여러분.


만약에 아직도 주변에서 야 이준석이가 정말 정치해가지고 국회의원이 되면 들어가서 윤석열 정부랑 붙어먹으려고 하지 잘 견제할 수 있겠느냐라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렇게 말씀해 달라. 오히려 제가 지금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가장 강하게 지적해오고 제대로 지적해 온 사람들이다. 지금 보시면 결국 제가 윤핵관에 대해서 했던 얘기들, 저 사람들이 대통령을 둘러싸고 결국 대통령을 암군의 길로 이끌 것이다 하던 얘기 지금 2년 지나고 보니까 정확한 얘기 아니겠나? 


앞으로도 저는 정확한 얘기를 할 것이고 저는 그들이 약한 지점이 무엇인지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그들을 때려잡으러 가겠나? 제가 할 수 있는 강한 의정활동으로 그들에게 견제의 역할을 해내겠다. 만약에 윤석열 정부의 장관이 말도 안 되는 소리로 국민들의 정책을 호도하려고 한다 그러면 제가 따끔하게 대정부 질문으로 질의하겠다. 지금까지 180명이나 된다는 민주당 의원들은 그걸 못해가지고 한동훈 장관에게 먹잇밥이 돼가지고 지금 정치는 이 모양을 만들었다. 그 멍청한 180명의 의원 대신에 똑똑한 이준석과 우리 개혁신당의 의원들이 그 일을 해내겠다.


그리고 얼마나 민주당이 바보같이 언론 환경을 모르고 그리고 국민들의 마음을 모르면 양평고속도로나 채상병 문제 같은 국기를 흔드는 중요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왜 말 한마디 똑바로 못하고 국회 상임위장에서 질의 한번 제대로 못 해서 웃음거리가 되고 이 국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가 묻히게 만들어버리는 건가? 저는 언제 어디서든지 간에 제가 가진 능력이 있다. 그러면 그들이 가진 비논리성을 지적하고 대한민국의 잘못된 것들은 바로잡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 여러분 저에게 용기를 주시겠나?


민주당이 150석이 되면 무슨 소용인가? 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가지고 방탄만 하겠다고 앉아 있는데 180석이면 뭐가 달라지겠나? 200석이면 뭐가 달라지겠나? 하지만 개혁신당이 가진 의석은 1석이 더 늘 때마다 제곱의 효과로 대한민국 국회를 흔들어 놓을 것이다. 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를 우리 개혁신당에 투자해 주신다면 결국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운 윗물이 썩은 아랫물을 밀어내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세울 거다.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 있다. 우리가 달을 보면 아무리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보름달은 언젠가는 사그라든다. 그리고 초승달은 차오른다. 그리고 그 초승달은 항상 차오른다. 그게 자연의 섭리이고 썩어버린 정치권 새로운 물이 들어올 시기가 됐고 이것을 막는 사람들이 오히려 대한민국의 발전을 막는 세력이다.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을 위하는 정치 세력이다, 여러분.


우리가 가진 절박함입니다. 제 친구 아마드가 가르친 절박함이 결국에는 언젠가는 팔레스타인을 좋은 나라로 만들어 줄 거다. 제가 동탄에 대한 가진 절박함,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결부해 봤을 때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이 동탄에서 제가 동탄을 잘 발전시켜서 여러분에게 보답하고 저의 다음 정치적 행보를 기획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사명일 것이다. 


저는 이 자리에서 이 동탄에 무수히 많은 정치 실험을 같이 우리가 해내자고 제안하고 싶다. 이번 선거 잘 아시는 것처럼 저 동탄에 어떠한 조직도 없이 시작했다. 여기 계신 분들 전부 다 자발적으로 모여가지고 이야기를 듣고 계시고 이야기를 전파해 주실 것이다. 앞으로도 그런 정치 하겠다. 저 국민의힘에서 있을 때 잘 아실 거다. 여러분 주변에 있는 지방의원들 어떤 경로로 당선되었는지도 모르는 어떤 공천으로 당선됐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있어가지고 지방 정치에 대한 회의감이 크셨을 거다.


저는 공약하겠다. 대한민국 전역이 될지 모르지만 적어도 개혁신당은 공천 비리 없는 정당으로 만들겠다. 개혁신당은 그 공천은 저와 김종인 박사님이 함께 했다. 왜냐 우리 사회의 공정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다. 이 아이들의 눈앞에 나중에 본인들이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까가 보여야 자발적인 노력을 하는 거다. 우리가 이 아이들에게 편법을 통해서 정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없을 거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거대 양당에서는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국회의원에게 금전적인 도움이나 물심양면 도움 많이 줬던 사람이 그 아들을 시의원에 밀어넣고 이런 것들이 일상 다반사였던 이 대한민국의 정치였다. 동탄에서 만큼은 달라야 하지 않겠나? 


저는 약속하겠다. 우리가 오늘 유세차에서 비전을 놓고 상대 후보와 경쟁하겠다고 하는 것처럼 만약에 다음 지방선거에서 누군가가 지방의원이 되기 위해가지고 경쟁한다면 그때도 토론회장에서 누가 더 잘하는지 겨뤄가지고 동탄 주민들의 투표로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 어떻나? 여러분 다음번 지방자치 선거 때 다시 동탄에 내려와서 또 한 번 더 공천관리 심사위원을 하도록 하겠다.


우리 정치 제가 경험한 바로는 너무 잘못된 것이 많았다. 사실 지금 우리나라 지방의원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초의원은 연봉이 2천만원 정도인 경우가 많았다. 이제 올라가서 4천만원대가 되는 곳들이 많다. 그런데 이 돈은 사실상 4인 가족 기준으로 생각해 봤을 때 정치인들에게 불법을 강제하는 거나 마찬가지의 봉급이라고 할 수 있을 거다. 그런데도 이거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다. 왜 그렇겠나? 이거 하면 생기는 이권들이 있기 때문에 그걸 바라보고 하는 거 아니겠나? 그런데 정치를 바로잡으려면 오히려 2, 3, 4천만 원 남짓한 돈을 받으면서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기회는 아마 이 동탄에서 자라온 하지만 정치를 꿈꾸는 20대의 꿈나무들이 첫 직장으로 가졌을 법한 그런 자리일 것 같다. 동탄에서 그런 문화를 시작해 보시겠습니까, 여러분.


그게 바로 제가 국민의힘에서 하려고 했던 개혁들이고 그것들에 대한 저항이 아주 심했다. 왜 그렇겠나? 정치를 바로세우겠다는 목적보다 그 사람들에게는 기득권을 챙기겠다는 목적이 강했기 때문에 내 새끼, 내 가방을 들고 다닌 사람들에게 꼭 시의원 공천을 줘야 된다는 그런 마음 때문에 그것을 타파하겠다고 나선 이준석에게 계속 공격을 해왔던 것이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보셨을 거다. 이준석 대화가 안 된다, 싸가지 없다. 어떻게 제가 그런 부정부패와 타협하겠나? 저는 그것을 비판하기 위해서 정치를 하는 거다.


지금 대한민국의 9급 공무원이 되기 위해 가지고 노량진에서 2년씩 수험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도대체 기초의원 공천은 마음대로 하면서 그들을 4급 대우, 5급 대우 해달라고 하는 사람들 이게 무슨 공정인가? 그러니까 정치에 대해 젊은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졌던 것이고 그 틈을 비집고 결국엔 지역 갈등이나 이런 것들로 정치를 이끌어 왔던 거다.


저는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싶다. 정치 바꾸려면 우리가 독해져야 된다. 그러면 이 동탄에서 적어도 우리가 실현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우리 손으로 이뤄내 봤으면 좋겠다. 개혁식당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 동탄에서만큼은 적어도 대한민국 정치가 썩지 않아야 되는 것이고 이것을 비판할 때 기득권들이 다시는 이것을 짓밟지 못하게 우리 모두가 지켜내야 되는 거다. 


저는 한 번은 이겨보고 싶다. 저도 이제 나이가 한국 나이로 올해 40이다. 저도 더 나이가 들면 정치를 떠나야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다음에 그 자리에서 정치를 하고 언젠가 이 목동에 유세차에 올라가지고 기초의원이 되겠다, 광역의원이 되겠다, 국회의원이 되겠다 하는 아이들이 바로 동탄의 아이들이었으면 좋겠고, 그 아이들이 차근차근 이준석을 보면서 아 우리가 만든 동탄은 빽 없어도 돈 없어도 동탄을 대표하는 그런 정치인이 될 수 있는 곳이구나 그 꿈을 가지고 꿈을 키우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 여러분 이 꿈에 동의하시나?


그러려면 여러분 전파해 달라. 이번 선거에서부터 우리는 동탄의 경쟁을 만들어야 된다. 지금 파란 당, 빨간 당 동탄에서 어떤 정치를 해왔나? 빨간 당 누구를 공천한다 하더라도 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로 공천에 신경 쓰지 않는다. 파란 당 누구를 공천해도 이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은 마음대로 찍어내린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정치를 공부하고 준비하라는 말 할 수 있겠나? 아니다. 아이들에게 오늘 이 시점에서 우리가 동탄에 정치하고 싶으면 아주 비겁한 현실과 마주하라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파란 당에서 정치해야 되는데 파란 당에서 정치하려고 그러면 누군가가 감옥 갈 일 생기면 방탄하는 것부터 가르쳐야 될지 모른다. 그렇게 가르치는 것이 우리 양심에 손을 얹고 옳은 문화는 아니지 않은가?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이 문화 자체를 바꿔야 되는 거다. 


저는 말씀드리겠다. 이번 선거 전국에서 우리가 모든 일간지에 일면을 먹는 방법이 있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을 때 동판에서 이준석이 승리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 4월 10일 대한민국의 모든 일간지의 1면은 동탄의 이야기로 도배될 거다. 조선일보부터 한겨레까지 모든 일간지가 동탄의 이야기를 보도할 거다. 그러면 그 지면의 모든 공간을 저는 동탄이 선택한 이유, 그리고 동탄이 바라는 비전 그것을 설명하는 데 할애하겠다. 지난 한 달 동안에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게 선거를 치러왔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치권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이 동탄의 공간에 많은 언론이 주목했다. 제가 동탄에서 정치 시작하면서 이제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은 동탄이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서 동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치 개혁을 바라는 그런 선한 유권자들이 모인 곳이란 것을 알게 되면 공탄은 단숨에 정치개혁 1번지로 발돋움할 것이다. 맞지 않습니까, 여러분.


아까 제가 호수공원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지금 거대 양당이라는 곳은 아이디어마저도 미래를 향한 비전마저도 고갈되었기 때문에 자꾸 과거로 가서 과거에 이를 끌어내서 표를 받으려고 하고 있다. 보수정당 언제든지 정치하면서 좋은 그림 사진 잡히고 싶으면 전통시장을 간다. 전통시장을 가고 그래도 안 되면 대구에 있는 전통시장을 간다. 그리고 뭘 해야 될지 몰라서 환호하는 군중 앞에서 생강을 들고 흔든다. 이런 기괴한 모습이 대한민국 정치를 지배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조금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 거 아니겠나?


저는 대한민국 정치에 있어서 우리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야 된다, 호수공원에서 목동에서 우리가 아이들과 유모차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는 이런 문화가 대한민국 정치에 표준이 될 때 저는 정치가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이거는 저 혼자서는 못하는 일이다. 저 혼자서라도 하겠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가면 더 빨리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여러분 함께 가주시겠나? 그러면 여기 모인 분들에 더해 가지고 앞으로 오늘 우리가 나눴던 이야기들, 우리가 꿈꾸는 비전에 대해 가지고 적어도 수요일 전까지 주변에 10명 전파해 주셔야 우리의 꿈이 이루어진다. 


최근에 조국 전 장관이 3년은 너무 길다라고 하고 다니시던가요? 어쩌면 맞는 이야기일 거다. 그런데 저는 거기에 더해 가지고 이런 말씀도 드리고 싶다. 이번에 만약에 우리가 동탄의 정치를 바꾸지 못한다고 한다면 우리는 또다시 4년을 기다려야 될 것이다. 동탄의 미래는 기다릴 수가 없다. 4년은 너무 길다. 우리 아이들이 중학생이 대학생이 될 나이가 된다. 그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이번 선거 마지막 3일 우리 정말 발에 땀이 나도록 뛰자.


오늘 12시 자정이 되면 저는 그 순간부터 48시간 동안 무박 2일로 뛰어다니면서 동탄의 주민들을 만나서 인사드리겠다. 여러분 이렇게 제가 하는 이유를 이제 아시겠나? 저희 대한민국의 2021년에 정치를 확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었다. 2030세대가 열광하고 대선에서 그 결집된 힘으로 새로운 정치의 문화가 싹트려고 할 때 결국 기득권 세력이 그것을 짓밟았다. 그래서 우리의 꿈이 2년 3년 뒤쳐져 있던 것이다. 


여러분 4년을 더 기다릴 수 없는 것이고 이번에 너무 우리는 그 꿈을 이뤄야 될 절박함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 3일에 우리가 희망을 걸어야 되는 것이다. 여러분 저 진짜 죽을 때까지 뛰겠다. 여러분 함께해 달라.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끝>


2024. 4. 7.


개 혁 신 당   공 보 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