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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기 제1차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및 백브리핑 주요 내용 | 2024년 5월 2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419

작성일2024-05-20 1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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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24년 5월 20일 (월) 09:30

○ 장   소 : 국회 본청 170호

○ 참   석 : 허은아 당대표, 조대원, 전성균 최고위원


◎ 허은아 당대표


최고위원회의를 다녀왔지만 이제 대표석에 앉아서 여러분들과 이렇게 인사하는 시간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축하해 주신 분들 많이 감사하다. 저희 개혁신당 역시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개혁신당 2기 지도부가 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지난 총선의 개혁신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모두 당선인을 제출한 유일한 정당이었다. 유일하게 정상적인 정당이었다. 이번 전당대회의 개혁신당은 당원 50%, 국민 여론 25%, 그리고 대학생과 기자 평가단 25%를 적용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를 치렀다. 당심과 민심을 균형있게 배치한 가장 정상적인 상태였다.


여성 가산점과 할당제를 도입하지 않았다. 오직 능력에 따라 승부하는 정상적 선거였다. 그럼에도 여성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당원 투표율은 무려 70%를 넘었다. 가장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정치는 한마디로 정상이 아닌 사람끼리 서로 정상이 아니라고 소리 지르는 정치였다. 당장 신문을 펼쳐보십시오. 한쪽에서는 현재 영부인의 부정과 비리에 특검을 실시하자고 주장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전 영부인이 인도 타지마할을 단독 방문했던 것에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누가 누가 못났냐 정도가 아니라 누가 누가 더 정상이 아닌가를 따지는 정치가 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우리 정치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외쳐왔다. 보수 정권이 들어서면 지난 정권에 비정상을 바로잡겠다 외쳤고, 진보 정권이 들어서면 다시 적폐 청산을 외치면서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독려했다. 


저희 개혁신당은 비정상인 정치권에서 가장 정상적인 정당이다. 이번 제2기 지도부 선출이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그러한 기대와 열망을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비정상을 정상화할 정당, 가장 정상적인 저희 개혁신당밖에 없다.


저희 개혁신당은 지난 1월 갑작스러운 합당 과정에서 생겨난 경상보조금 6억 원도 사용하지 않고 동결해 놓은 상태다. 적법 절차가 마련되면 반납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위성정당을 만들어서 28억 원씩 경선 보조금을 편취하고 위성정당은 해산시켰다. 희대의 세금 강탈이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거대 양당은 사이 좋은 동업자일 뿐이다. 그때 저희더러 세금 먹튀니 보조금 사기니 했던 정치인들 지금 어디서 뭐 하고 있습니까? 입이 있으면 말씀을 좀 해보셨으면 좋겠다. 


총선에 참패한 국민의힘은 참패의 원인을 당내에서 서로에게 떠넘기면서 총선 40일이 지나도록 아직 총선 백서를 한 글자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집안싸움이 시끌시끌 여전하다. 오직 개혁신당만 정상적인 길을 가고 있다. 


이제 전당대회가 끝났으니 곧 총선백서 발간에 들어갈 거다. 창당 직후 총선을 치르느라 만들지 못했던 시도당, 지역 당협을 정상화하고 당장 당원 애플리케이션도 속히 제작해서 법안과 정책 결정에 있어 당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


수권 정당 정상적인 정당으로서의 목표를 분명히 하겠다. 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개혁신당 2기 지도부의 국민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관심 지지를 부탁드린다. 따끔한 비판과 질책도 아끼지 말아주십시오. 열심히 하겠다.



◎ 조대원 최고위원


대표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다들 대표도 처음이고 최고위원도 처음이라서 많이 미숙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기존 정치 문법에 우리가 얽매이지 않고 정말 국민들이 바라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정치의 모습을 한번 보여드리려고 한다.


국립현충원 참배하고 차량에서 우리 대표님하고 같이 타고 오면서 많은 고민을 갖고 있고, 우리가 어떻게 국민들한테 개혁신당의 이름에 걸맞는 개혁을 보여드릴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가장 크게는 열린 정당 그리고 투명한 정당 우리가 만들어보자고 얘기를 나눴다. 그래서 회계 부분이나 이런 부분도 기존 정당에서 전부 다 꽁꽁 숨기는 거 우리는 어쨌든 가급적 국민들 앞에 모든 것을 열어놓고 보여드리고 또 국민들하고 소통하고 국민들한테 감시도 받고 지적도 받고 이런 일단 한번 만들어보자고 했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국회의원 중심의 당이 아니라 저희는 국회의원도 3명밖에 없는 당이고 그렇다 보니까 일반 총 당원들이 정말 주인의식을 갖고 이번에 투표율도 70% 정당 사상 처음으로 70%를 넘겼지 않습니까? 그래서 평당원들의 의견을 최고위원회에 반영해서 정말 당원들이 주인되는 그런 정당의 모습을 보여서 국민들이 저 당이 정말 국민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정당이다 이런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우선적으로는 현재 작은 정당이다 보니까 이 지방 조직들 당협이나 시도당이 정비가 안 됐는데 그 부분도 우리가 빠른 시간 내에 당협위원장을 선정하고 시도당을 정비해서 조만간 2년 안에 저희가 적어도 지지율 15% 이상 올려서 더 많은 후보들이 이번 총선보다 더 많은 후보들이 다음 지방선거에 출마해서 거대 양당의 위협이 되는 그리고 우리가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는 그런 정당 만들겠다.



◎ 전성균 최고위원


이 자리는 제게 정말 특별한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자리다. 오로지 줄 잘 서고 복종하고 소신 없이 그대로 있는 자들만 살아남을 수 있는 이 정치판에서 이용당하지 않고 젊은 세대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영광스럽고 우리 당원 동지분들께 정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우리 당원 동지분들께서 균형과 세대 중심이라는 저에게 명령을 내려주셨다. 그 명령을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 우리가 오늘 누리고 있는 번영은 우리 선배님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다. 그러나 우리 또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유산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 


윤 대통령님께서 정책 내실 때 깊이 검토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겠다. 취학 연령 만 5세 철회, 주 69시간 근로시간 연장 철회, 직구 정책 철회,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3개월 동안 갈등 중이다.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이 이미 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는 여전히 소외되어 있다.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결정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바로 미래의 세대를 등한시하는 것이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젊은 세대, 그리고 미래 세대 여러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다.

개혁신당은 여러분을 기다린다. 



===허은아 당대표 백브리핑===


◎ 허은아 당대표


반갑다. 오늘 처음 처음 최고위여서 최고위원들과 어제 전당대회 어떻게 치러졌는지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사상 헌정사상 최초로 70% 이상의 투표율을 얻은 부분에 대한 저희의 자축 기준이 있었다. 당내 여러 가지 미비점에 대한 시정 바탕 이런 부분을 얘기하는 거라 앞으로 잘해보게 질문 있으면 받겠다.



Q) 오늘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님이 회의에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모든 면에서 연대하며 함께 발맞춰 갔으면 한다라고 발언을 하셨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우선은 긍정적으로 봐주시고 추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다. 그런데 모든 부분에 있어서 연대한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동의할 없을 것 같다.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할 것이고 저희는 사회적 보수를 보수라고 한다면 사회적 보수를 추구하는 정당이다. 그러니까 사회의 변화에 따른 보수적 가치를 유지하지 않는다면 그건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다. 국민의힘이 진심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사회적 변화에 따른 정책이나 민생 부분들과 함께하신다면 저희는 언제든지 연대할 거다. 우선 긍정적인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Q) 오늘 황우여 대표님이 개혁신당 언급하신 게 개혁신당이 창당 이후에 처음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나온 개혁신당에 대한 발언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저는 긍정적으로 본다. 제가 당선되고 나서도 국민의힘 의원님들과 지도부에서 전화를 주셨다. 대통령실에서도 비서실장도 전화를 주셨다. 우선은 기존의 21대 국회의원으로서 함께 했었던 게 있기 때문에 좀 편안한 마음으로 연락을 주시는 것 같고 정치라는 것은 우선 함께 협치하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그 정책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당이든 함께 소통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먼저 이렇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는 이러한 제스처에 대해서는 저는 감사하게 생각한다.


Q) 전당대회에서 당명 변경 논의를 하기로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A) 당명 관련해서도 제가 기존에 합의된 합의서가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 합의서와 절차를 제가 확인해 볼 예정이다. 그에 따라서 그 약속을 지키고 저희 지도부에서의 방향을 제시할 생각이다. 


Q) 당직 인선은 언제 어떤 방향으로 할 생각인지?


A) 제가 스타트업에서 유니콘 정당으로 만들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가장 중요한 게 이제 사람이다. 그래서 조직 인선은 약간 기업에 준하는 스타트업에 준하는 가장 역량 있는 그런 분들로 좀 구성하려고 하고 오늘 제가 그래서 당직하시는 분들에 대한 조직에 대해서 RNR을 보고받기로 했다. 전반적인 거를 보고 제가 빠르게 좀 판단하고 금주 내에는 이제 완성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기존의 양당에서 보지 못하는 새로운 톡톡 튀는 그런 정당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저희는 능력과 역량으로 국민들께 평가받겠다.


Q) 다름은 아니고 오늘 당 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이기인 후보가 사실 최고위원이 되셨는데 최고위에 참석을 거의 안 하셔 어떤 부분이 좀 우려스럽게 보이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지 궁금하고 그리고 교대 연구랑도 중간의 하실 때 좀 점검을 버리는 것 같는데 앞으로 당내 통합과 관련해서 지도부의 의견 일치할 때 좀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다.


A) 우선 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조대원 최고위원은 제가 같은 차 타고 왔다. 같이 오면서 최고위 회의를 했다. 우리 원팀으로서 한마음으로 우리 당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자라는 데 합의했다. 그래서 아마 잘해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또 전성균 최고도 마찬가지다. 이기인 후보 같은 경우는 오늘 함께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개인적 사정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어렵게 하셨기 때문에 저희는 그 사정 그대로 믿고 수요일부터 출근이 함께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끝>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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