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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지도부-이용수 할머님 차담 주요 내용 | 2024년 5월 2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322

작성일2024-05-29 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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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5월 29일(수) 10:50

○ 장소 :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 참석 : 허은아 당대표, 천하람 원내대표, 이기인·조대원·전성균 최고위원

- 배석 : 김성열 수석대변인



◎ 허은아 당대표


기존에 이준석 전 대표하고 말씀 많이 나누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셨고 저희 2기 지도부가 새로 이렇게 생겼는데 탄생을 했다. 새로 당 대표가 됐는데 그때 그 정신과 그 마음을 계속 함께할 거다, 함께해서 갈 거니까 그래서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어머님 뵙자고 했다.


이준석 대표 시절에 제가 수석 대변인이었다. 그래서 사실은 할머님이 어떤 말씀하시고 또 어떻게 말씀 나눴는지는 알고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지도부가 바뀌었으니까 그때 말했던 것들이 혹시 또 잊혀지지는 않을까 하고 우려하실 수도 있으니까 그렇지 않다라는 말씀을 드리려 왔다. 


대구가 중요한 곳이라 저희 지도부가 제일 최초로 대구를 찾았고 그리고 또 최초로 만나는 분이 이용 할머님이셔야 된다고 생각해서 만나 뵙게 됐다. 저희가 대통령 만들어내는 정당 되겠다 그런 약속을 했다. 그래서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저희가 대통령 만들어내는 거 꼭 보셔야 한다.



◎ 이용수 할머님


제가 두 번 세 번 가지고 당에 가 얘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거짓말 아니겠죠 거짓말 아니겠죠 이용수와 약속을 했지만 국민의힘이다. 국민과 약속했다. 거짓말 아니겠죠. 두 번 세 번 나눠가졌는데 안했다. 왜 참 안타깝더라. 왜 암만 그래도 저하고 약속을 했는데 이거 안 지키는 게 아직까지도 안되고 있다.


왜 그러면 법 재판으로 해가지고 이겼다. 당당하게 이겼다. 일본이고 미국이고 한국 헌법재판소 다 이겼다. 이러면 그런 집행을 왜 안 하노.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우리 대통령도 그렇고 또 기시다 총리하고 약속이 돼서 했으면 그러면 일본 기시다는 적당히 대상을 집행해야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이렇게 저도 희망이 없다. 저도 할 일을 해야 한다. 이제 얼마 남았을 텐데. 그래서 집행을 해야지요. 다른 사람 보면 돈 많이 있다 한다.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받을 게 많으니까. 그런데 철저하게 없다. 이런 다급함이 제가 지금 있는데 없어가지고 해결 못한 그런 안타까운 것이 있다.


지금 당장에 내가 써야 될 게 있는데도 없으니까 지금 못 쓰고 고생하고 있다. 저는 결혼 안 했다. 저는 조카하고 손자를 대하기 위해서 결혼 안 했다. 지금 당장에 있어야 되는 게 있는데도 이걸 못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나마 차 사고도 안 냅니까? 차 사고를 내가지고 크게 냈다. 이래가지고 지금 유치장에 있는 그쪽에서 합의를 봐주라 하는데도 돈이 없다. 지금 합의를 못 보는데 너무너무 제가 고집을 해가지고 잠도 못 자고 병이 들어가지고 지금 막 죽을 지경이다.


이래서 빨리 이런 저런거 할 여력이 없다. 저는 이제 그건 전부 다 다 포기하고 하는 이런 생각이고 그래서 내가 어떤 저거 있어도 제가 이거를 해결해야 되는데 당장 해결을 못하고 있는 제가 너무 참 고심스러워서 병이 들었다. 병이 들어가지고 이제도 가가지고 증상 받고 주사를 맞아도 잠이 안 오더라.



◎ 허은아 당대표


건강하셔야 된다. 더 건강하셔야 되고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누구보다도 저희 개혁신당이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이준석 대표가 개혁신당 온 거는 아시죠?

그래서 저희가 이 당에서 대통령을 만들어보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게 이렇게 억울한 사연들에 대해서 약속했던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지켜줘야 되는 나라가 정상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하튼 지금 이제 두 분 계시니까 두 분과도 말씀 나누고 그리고 또 저희 개혁신당에 원내 의원이 이제 세 분이 계신다. 그래서 정부와 그리고 법적으로도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입법 활동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좀 찾아봐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



◎ 이용수 할머님


제가 해놓은 는 지금 30년 넘었다. 넘었는데 또한 이게 담당인데 이게 지금 돼가지고 그거는 제가 해야 된다. 너무너무 지금 그것 때문에 한숨도 못 자고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아도 증명 이런 일이 있는데 줄 사람이 있는데도 받지 못하는 이거 당당한 과오가 있다. 10억엔 그것도 그렇다. 저는 이자 쳐가지고 딱 구해가지고 줘라. 받을 때는 그렇게 하고 왜 주는 거 모르노 하는 게 우리 정부다. 



◎ 천하람 원내대표


저희가 정말로 무엇보다 사실 시급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가장 최우선으로 해가지고 우리 이용수 할머니 마땅히 받으셔야 되는 부분들 저희가 꼭 잘 챙겨볼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실제로 저희 이번에 개혁신당에 당선된 사람들이 전부 80년대생이다. 다들 이제 30대 후반 제일 나이 많은 당선인도 40대 초반 그렇게 돼 있다. 그래서 저희가 약속드릴 수 있는 거는 저희는 닳디 닳은 정치인들은 아니다. 그래서 저희는 윤석열 대통령처럼 몇 번 약속해놓고도 안 지키고 그런 정치 안 할 거다. 젊은 사람이니만큼 그래도 약속은 지키는 그런 정치 좀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저희는 이제 보면 선진국 어떻게 보면 세대지 않습니까? 저희가 물론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고 개선은 돼야 되지만 그것이 우리가 굴종하는 형태일 필요는 없다. 저희 이제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의 국력은 저희 세대가 느끼기에는 일본과 대등한 상황에까지 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적절하게 외교 관계에 있어가지고도 무조건 강대강으로 맞서자 이런 것은 아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적절하게 외교적인 어떤 기술들을 발휘해서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된다, 일방적으로 양보만 할 건 아니다라고 저희는 저희 세대는 특히 그렇게 공감을 하고 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이 이슈도 지금 윤석열 정부나 지금의 외교부나 이런 쪽에서 너무 무관심하다. 그래서 허은아 대표께서도 오늘 꼭 찾아뵙고 이용수 할머니뿐만 아니라 이제 많은 할머니들의 이슈를 좀 다시 한 번 더 부각시키자라는 취지로 저희가 찾아뵌 것이고 저희가 내일 되면 이제 새로운 국회가 열리니까 새로 열린 기회에서도 저희가 최우선적으로 최대한 급하게 잘 이렇게 또 이슈화를 시켜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


◎ 이용수 할머님


대통령 그래가지고 약속 그렇게 그렇게도 지키지도 않하고 그러는데 저는 시급하다. 시급한 게 당장에 있어야 될 그건데 그것도 당당하다. 그걸 팔아서 나 그 하려고 지금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것도 안 준다면 지금 안 되면 어떡합니까? 죽어야 된다 저는. 너무너무너무너무 하다. 보니까 제가 보니까 증거도 이런 게 있다 해서 거짓말은 아니겠죠, 하는 게 세 번 했다. 



◎ 허은아 당대표


오래오래 사셔야 되고 더 기존에 당당한 모습 계속 보여주셔야 된다. 제가 손 잡아드리고 저희는 약속 지키니까 건강하셔야 한다.<끝>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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