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예방 모두발언 및 백브리핑 주요 내용 | 2024년 6월 1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286
작성일2024-06-11 14:06:54
본문
○ 일시 : 6월 11일(화) 14:00
○ 장소 :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개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이다. 우선 우리 박찬대 원내대표님 또 우리 22대 국회를 여는 이 시기에 또 1당의 원내대표님을 맡으셔가지고 또 우리 국회가 빨리 돌입할 수 있도록 많은 로고 주시고 있는 것 같다. 굉장히 또 감명 깊게 보고 있다. 이렇게 오늘 바쁘신 일정 와중에 많이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이 법대로 상임위원장을 구성한 첫 번째 사례다. 법대로 했다라는 점에서 좋기도 하지만 또 어떤 의미에서는 야권의 일방 독주처럼 보여줄 수 있는 면도 저는 일정 부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정말 정신 차리셔야 된다. 독주라고 보여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러면 국민적인 반발이 생겨나지 않는지 이것을 한번 깊이 새겨보셔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민 여론이라는 것은 굉장히 또 무섭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지난 총선에서 확인된 정권 심판의 민심을 너무 과하게 저희가 해석해가지고 저희가 지나치게 오만하거나 독주하는 모습은 보여드려서는 안 되겠다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7개 상임위는 저희 야당에서 일방 처리하기보다는 가능하다면 협의를 통해서 여당과 함께 처리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그렇게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시리라고 믿는다. 또 한 가지 제가 좀 부탁드리고 싶은 건, 제안입니다만 정청래 의원님께는 조금 죄송스러운 말씀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법사위를 여당에 돌려드리는 방안을 한번 검토해 봐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다만 그것을 저희가 어제 표결한 것을 바로 돌려드리는 것이 아니고 저는 이런 방안을 제안한다. 채상병 특검법의 기한 내에 합의 처리를 조건으로 여당이 법사위를 가져가는 어떤 합의를 해본다면은 저는 우리 국회가 극한 대립이 아니라 협치를 하고 또 협치를 통해서 성과를 내는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여당이 합의 처리해서 채상병 특검법을 법사위에서 통과시키고 또 본회의에서도 통과시킨다고 한다면 아무리 국민 눈치 안 보고 입법부를 무시하는 윤석열 대통령도 합의 처리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까지는 거부권을 행사하기 어려울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 국회가 극한 대립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고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것 역시도 목표는 아닐 거다. 저희가 이런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가지고 성과를 내고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무엇보다도 정말 기득권이라고 하는 장애물을 넘어서서 저희가 성과물을 내는 그런 국회를 만들어야 된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여당과도 많은 또 대화와 타협을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저희가 여러 가지 타협안이나 협상을 하는 과정에 저희 개혁신당이 해야 되는 역할이 있다면은 그래도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다.
제가 이런 말씀드릴까 말까 사실 좀 고민했는데 무엇보다 이렇게 또 유능하시고 또 이렇게 정말 합리적이시고 이렇게 또 열려 있으신 우리 박찬대 원내대표님이시라면은 저희가 조금 어려운 과제를 드리더라도 워낙 원만하게 잘 여당과의 대화나 타협이나 또 원 구성을 마무리 짓는 과정도 잘해 주시리라 믿고 제가 감히 이런 말씀드린다. 그래서 무엇보다 지금 국민의힘이 무슨 특위 만들고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상임위가 있는데 특위가 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빨리 여당도 국회로 복귀해서 제대로 된 이런 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말씀드린다.
저희 다시 한 번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개혁신당도 윤석열 정권을 변제하고 또 정말 일하는 국회로서 국민들이 어려운 민생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거에 함께 힘을 합치겠다, 말씀드리겠다. 감사하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백브리핑====
◎ 천하람 원내대표
우리 박 원내대표님께서 굉장히 바쁘신 와중에 또 비공개에서도 많은 좋은 말씀 주셨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국회가 빨리 정상화되고 국민들을 위해서 정말 120%로 잘 가동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모두가 다 같을 거다. 거기에 까지 가는 이런저런 또 진통은 있겠지만 또 한마음 한뜻이니만큼 그런 과정에서 여당도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사실 이게 여당이 국회를 보이콧한다는 게 이게 말이나 되겠습니까? 여당이 무슨 시행령 믿고 대통령 거부권 믿고 입법부의 일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의무를 방기한다라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물론 야당도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타협해야 되겠습니다마는 여당에서도 입법부의 일원이라는 본분을 꼭 되새기시고 빨리 국회로 복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희의 공통된 생각이다. 여당에서도 적극적인 입장 표현을 기다리도록 그렇게 하겠다.<끝>
2024. 6. 11.
개 혁 신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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