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당대표, 부산시 정책협의회 모두발언 주요 내용 | 2024년 6월 2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280
작성일2024-06-21 14: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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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6월 21일(금) 11:20
○ 장소 : 부산시청
○ 참석 : 허은아 당대표, 이기인·조대원·전성균 최고위원
○ 배석 : 김철근 사무총장, 김성열 수석대변인
부산시와 정책협의회를 준비하면서 눈에 띄는 대목이 있었다.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이었다.
박형준 부산시장님이 관심을 갖고 챙기시는 역점 사업이라고 알고 있다, 내용을 보니 제가 평소 갖고 있는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반가웠다.
특별법에 따르면 부산을 글로벌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해 ‘규제자유특구’를 설치한다고 한다. 특구 안에서는 파격적인 규제 완화 조치가 실시된다,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규제도 없애거나 완화하겠다고 한다. 조세 감면 조치까지 실시하겠다고 한다.
규제와 검열은 만악의 근원이다. 부산시의 ‘규제프리존’ 정책이 부디 성공해서, 경험과 성과가 대한민국 곳곳에 전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희 개혁신당은 개혁을 하려는 정당이다.
개혁을 하는 데 있어서 늘 부딪치는 문제가 있다. 개혁을 하지 않으려는 집단의 이기심이나 기득권과 관련된 문제다. 그것을 두려워하거나 회피하면 개혁은 후퇴할 것이고, 미래 세대를 위해 원칙을 갖고 나아가면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저희 개혁신당은 ‘할 말은 하는’ 정당이다. 그것 때문에 이른바 ‘표를 잃는’ 상황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할 말은 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그래서 저희는 용기있고 당당하고, 비겁하지 않은 정당이라고 자신한다.
그런 당당함이 박형준 시장님은 물론이고 부산의 마음과 잇닿아 있는 부분이 많다고 확신한다.
저희가 광역단체와 정책협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것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속 시원히 의견을 주고받았으면 한다.
부산이 출발점이다. 부산시와 함께 개혁의 길을 힘차게 달려나가겠다.
오늘 귀한 자리 초대해주신 박형준 시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린다. 고맙습니다.<끝>
2024. 6. 21.
개 혁 신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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