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당대표,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 중앙지역군사법원 7차 공판 관련 기자회견 발언 주요 내용|2024년 9월 3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06
작성일2024-09-03 10:09:29
본문
○ 일시 : 2024년 9월 3일(화) 09:30
○ 장소 : 중앙지역군사법원
우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시는 용기를 내주신 수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
모든 이 시작은 한 분의 격노에서부터 시작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에 계신 분께서의 그 경로로 이 모든 것이 시작되어 참 슬프다.
어제 국회 개원식이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민주화 이후 첫 대통령이다. 영광이실까? 이렇게 참석하지 않으신 이유가 있다고 한다.
국회를 정상으로 만들어 놔야 참석하시겠다라는 이유를 밝히셨다.
또 대통령이 격노했다 불같이 화를 냈다라는 말을 저희 많이 들었는데 그 말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러한 말씀 아닌가 싶다.
국민이 보는 앞에서 모든 분들이 보는 앞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감출 수 없는 한 나라의 대통령 그분의 경로로 시작된 이 자리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렇게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 사건은 한 사람의 경로로부터 시작합니다.
그 한 사람만 감정을 추스리고 이성을 되찾았더라면 오늘과 같은 일은 없지 않았을까 싶다.
사건의 책임자들은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해병대 수사단장은 이렇게 법정을 오가는 일도 없어야 한다.
오늘 이종석 전 장관과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고 한다.
이들 사이에서 어떤 통화가 이뤄졌는지, 해병대 사령관에게 어떤 지시가 있었는지 투명하게 밝히시면 되겠다.
그러면 사건의 실체는 투명해진다. 그리고 박정훈 대령 측에서 그에 대해 법정에 사실조회 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제대로 마무리되길 바란다. 이번이 벌써 7번째 공판이다.
거짓말쟁이들이 아무리 막더라도 진실의 종은 울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억울하게 죽고 억울하게 누명 쓰고 또 억울함에 눈물 흘리는 그러한 가족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
개혁신당이 그런 세상을 위해서 지금껏 박정훈 대령의 편에 서왔다.
저희는 앞으로도 끝까지 박정훈 대령 편에 서겠다.
그리고 오늘 민주당에서 제3자 특별법, 채상병 관련된 특별법을 낸다고 한다.
저희 개혁신당도 함께 그 특검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돕겠다.
이상이다.
2024. 9. 3.
개 혁 신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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