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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 개혁신당 국정감사 8일 차 일일 서면브리핑|2024년 10월 1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71

작성일2024-10-18 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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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이후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개혁신당은 과학기술 인재 확충에 집중하는 한편 국민 건강에 있어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의약품 수급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조치를 촉구했다.


이날 열린 복지부 감사에서 이주영 의원은 면역글로불린을 포함한 의약품 수급과 관련해 예산 문제를 지적했다. 외국 혈장의 가격 문제와 국내 헌혈량이 줄고 있는 현실로 인해 원료혈장의 안정적인 확보와 보관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대한적십자사는 원료혈장을 한 개 냉동창고로 20년 가까이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면역글로불린 등의 의약품 수급 문제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음을 짚은 이주영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한 계획을 보고할 것을 요구했고, 복지부는 대한적십자사와 논의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 등 4대 과기원을 대상으로 열린 과방위 감사에서 이준석 의원은 과학기술 인재의 수도권 쏠림과 지역 인재 이탈 문제를 다뤘다. 이준석 의원은 최근 울산과학기술원의 퇴직 교수 절반이 수도권으로 이직한 데 따른 과학기술 연구의 연속성 문제를 짚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올해 학부 신입생 충원율이 87.5%에 그친 사실을 언급하며 의대 증원에 따른 영향을 원인으로 제시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이 대부분 지방에 배정될 예정임에 따라 지역 학생들의 이탈할 상황에 대한 우려다. 이에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은 이준석 의원의 우려를 수긍하며 대책을 마련 중이라 답했다. <끝>



2024. 10. 18.

개혁신당 2024 국정감사 종합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