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동대문구의회 3선, 구의회 전 부의장 역임 

- 허은아 대표 끈질긴 개혁신당 확장 전략 결과

- 허은아 “국민의힘 균열 내고, 개혁신당이 넥스트레짐을 열어나갈 것”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입당한다. 

지난 18일 구의회 의원들 사이에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야합, 지역 당협위원장에게 공천을 받기 위한 ‘눈치보기’ 의정 활동을 비판하며 탈당 사유를 밝혔던 정 의원은 21일 개혁신당에 전격 입당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정의원은 “개혁신당은 이념이 아니라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모인 정당”이라며 “더이상 권력자를 해바라기처럼 바라보지 않고 시민을 바라보는 정치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정 의원의 입당에는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의 끈질긴 설득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허 대표가 국민의힘에 있을 때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을 지내면서 정 의원과 인연을 맺었고 수개월간 꾸준한 설득 끝에 이번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개혁신당 관계자는 전했다.

허은아 대표는 지난 4월 당대표 선거에 나서면서도 포항시의회 김성조 의원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지난 6월에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양해두 부위원장과 양기문 청년위원장이 동시에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입당함으로써 화제가 된 바 있다. 

허은아 대표는 “정성영 의원은 3선에 동대문구의회 부의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라며 “정 의원의 입당을 시작으로 기존 대한민국 정치체제의 균열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혁신당은 새로운 정치체제, 넥스트 레짐(Next Regime)에 함께하려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정당”이라며 “현재 양당의 다양한 인사들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으며 성과로서 입증하는 허은아 지도부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윤석열 정권이 집권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국민들의 실망과 좌절이 커지는 가운데 개혁신당이 새로운 정치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정성영 의원의 입당이 수도권 내 개혁신당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성영 의원은 21일(월)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같은 날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에서 입당식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끝>

2024. 10. 20.

개 혁 신 당 공 보 실

[참고] 정성영 의원 프로필

<주요 경력>

(현) 동대문구의회 제9대 의원

(전) 동대문구의회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전) 동대문구의회 제4·5대 의원

(전) 충청중앙회 동대문구회장

새마을 지도사,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 답십리1동 봉사원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지원사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전농초등학교, 전농중학교 졸업

<수상 경력>

The Medal of Friendship(몽골 대통령 수여)(202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