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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4.2 재보궐 특별대책위원회 회의 모두발언 주요 내용|2024년 10월 3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23

작성일2024-10-31 16: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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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0월 31일(목) 15:00

○ 장소 : 개혁신당 대회의실(국회 본관 170호)

○ 참석 : 허은아 당대표, 함익병 위원장, 조대원·김미리·이경선·이성진·김효훈·김두수 위원



◎ 허은아 당대표


2025년 4월 2일 재보궐선거가 오늘부로 153일 남았다. 


저희 개혁신당이 원내 정당 가운데 가장 먼저 재보궐 선거 특위를 꾸리고 장거리 마라톤의 출발선에 섰다. 153일 남았지만 바로 다음 주에 선거가 실시된다는 경각심을 갖고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지난 10.16 재보궐 선거는 시도당이나 당협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저희가 선거에 힘을 쏟을 여력이 별로 없었다. 선택과 집중의 차원에서 조직 강화에 더 중점을 두기로 했었다. 


내년 재보궐 선거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피해서는 안 되는 선거다. 구로구청장, 아산시장, 대구, 인천, 대전, 군포, 경북 성주 등 전국 여러 곳에 걸쳐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어느 선거나 만만한 선거는 없다. 그러나 저희 개혁신당은 젊은 정당이기 때문에 어느 정당보다 호기롭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있기도 하다. 지난 총선 때의 용기와 헌신처럼 내년 4월에도 힘을 내서 함께 기적을 일구었으면 좋겠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전화 통화 육성이 공개됐다. 앞으로 정세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긴박하게 돌아갈 것이라 예상된다. 


다가오는 기회를 회피하지 않고 넉넉하게 받아 안을 수 있는, 튼튼한 노아의 방주를 만들도록 합시다. 


존경하는 함익병 위원장님, 그리고 이기인, 조대원, 김미리, 이경선, 황재선, 이성진, 김효훈, 김두수 위원님. 잘 부탁드린다. 


저 허은아가 용기있게 앞장서겠다. 개혁신당의 도약을 준비합시다. 고맙습니다.



◎ 함익병 위원장


안녕하세요, 개혁신당의 재보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중책을 맞게 된 피부과 원장을 하고 있는 함익병이다. 일생을 피부과 의사로서 살았고 의사로서 삶을 살아왔다. 근데 현실에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나 한심하고 너무나 왜곡되고 비참하고 이것이 과연 정치인가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현실일 거다. 저희가 배웠던 시대는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을 때 처음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를 했고 그 뒤에 많은 대통령들이 지나갔다.


좌도 있고 우도 있고 뭐 여러 가지 비판도 있고 비난도 받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은 그때마다 어찌됐든 단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갔었던 나라다. 근데 왠지 최근 두세 분의 전직 대통령 때부터는 제자리 걸음 혹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에 대해서 어떤 미래의 비전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재 기성 정치권, 기득권 갖고 있는 나이 든 세대가 그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것이 수구다. 이것은 진보를 칭하나 보수를 칭하나 좌를 칭하나 우를 칭하나 하나같이 하고 있는 행동들이나 정치적 상황들이 다 수구적이다. 왼쪽으로 움직여도 뒤로 가고 오른손에서도 뒤로 가고 이런 상황이 현재 정치 상황이다. 이것을 갈아 볼 수 있고 미래를 길게 할 수 있는 정당 유일한 정당 굉장히 저는 개혁신당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국민들의 눈을 볼 때는 어려 보이고 어떻게 볼 때는 젊은 사람들이 좀 싸가지가 없어 보일 수도 있을 거다. 나는 그 싸가지 없음을 당당하게 국가의 미래의 발전에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개혁신당에서 그 동력을 찾아보고자 하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고 미래를 얘기하고 젊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애착을 갖고 이 나라를 위해서 더 헌신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우리 개혁신당을 통해서 만들어 가고자 한다. 다만 지금 만들어져 있는 우리의 당세가 너무 약하기 때문에 그 당세를 키워나가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를 빨리 해야 되겠다라는 것이 국가나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의 중지였던 것 같다. 


그 중책을 별로 정치적인 영향력도 없는 제게 맡기신 것 같아서 얼마나 잘해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년 2025년 4월 2일 날 재보궐 선거되는 개혁신당은 멋진 후보들로 유권자분들에게 어필을 할 거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과감하게 그분들을 지지를 해주면 여러분들의 삶이 요만큼이라도 앞으로 간다 과거를 심판하고 누구를 처벌하고 누구를 어떻게 하고 하자는 그런 해코지 정치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좀 나아지게 하고 우리의 의료 건강을 좀 더 나아지게 하고 우리 국민연금이 젊은 세대가 부담할 수 있게 하고 우리의 젊은이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갖고 키우는 것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이만큼이라도 공헌할 수 있는 후보를 내놓겠다. 누구를 비난하고 누구를 삿대질하고 저 사람 나쁜 사람이야, 이런 얘기밖에 할 줄 모르는 그런 저열한 수준의 정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후보를 여러분들이 보여주기 위해서 우리가 서둘러 이 준비를 하고 있다. 정말 깨끗하고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후보들을 지금부터 준비해서 내년 4월 2일에는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당당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 국민 여러분들 유권자 여러분들 꼭 개혁신당을 지켜봐 주시고 많이 응원하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 <끝>



2024. 10. 31.

개 혁 신 당 공 보 실



[참고] 개혁신당 4.2 재보궐 특별대책위원회 위원(9인)


■ 위원장

- 함익병 : 1961년생(만62세), 前 개혁신당 공천관리심사위원


■ 위원

- 이기인 : 1984년생(만40세),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

- 조대원 : 1970년생(만54세), 개혁신당 최고위원

- 김미리 : 1964년생(만60세), 개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

- 이경선 : 1968년생(만56세), 개혁신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 황재선 : 1968년생(만56세), 개혁신당 경북도당위원장

- 이성진 : 1979년생(만45세), 개혁신당 충남도당위원장

- 김효훈 : 1958년생(만66세), 개혁신당 경남양산시갑 당협위원장

- 김두수 : 1963년생(만61세), 개혁연구원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