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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의원단, 우원식 국회의장 면담 주요 내용|2024년 12월 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780

작성일2024-12-04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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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2월 4일(수) 14:30

○ 장소 : 국회의장실

○ 참석 : 천하람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이준석 의원




◎ 이준석 의원


저는 이럴 때일수록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그런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에 차분하게 임해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당연히 의장님이 중심이 돼가지고 이렇게 또 개혁신당을 포함해서 범 야권 정당들이 다 한목소리 내게 된 것도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천안 원내대표 중심으로 지역 의원들도 협력을 자문해야겠다 이런 말씀드리겠다.



◎ 천하람 원내대표


사실 우리 우원식 의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정말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지켜낸 우리 사무처 보좌진 여러 당직자들이 저도 구국의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우원식 의장님께서 이 어려운 시기에 국회가 최후의 고려일 때 정말 영웅적인 면모 보여주시고 무엇보다 무사히 해제하는 절차를 잘 이끌어주셨기 때문에 그래도 오늘 우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앉아서 향후 대책을 논의할 수 있지 않나 싶고 그 과정에서 용감하게 맞서준 우리 국회의 모든 식구들 의원들을 포함해가지고 정말 대단하고 경의를 표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원래 의장님 잘 아시겠지만 저희 개혁신당은 탄핵에 있어서 사실 굉장히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제 비상 계엄이라고 하는 것은 비상계엄이 아니라 사실상 내란죄라고 생각하고 윤석열이라는 인물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내란 수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정부로 더 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는 사실 거의 정신 이상에 가까운 인물이 국정을 더 이상 수행하도록 하는 것은 국군 통수권자의 지위에 있도록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라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저는 의장님께서도 여러 가지 또 신중한 고려들이 있으시겠지만 최대한 빨리 윤석열이라는 인물이 국군 통수권자의 지위에서 물러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나 그리고 적절한 법의 처분을 받도록 하는 것이 우리 민의를 따르고 또 최종적으로 헌법을 수호해야 되는 국회의 역할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이준석 의원


그리고 의장님 2016년 때에 비해가지고요. 지금 탄핵을 향해서 국회가 신속하게 움직이겠지만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한 증거 조사나 아니면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나중에 탄핵심판에 간다 하더라도 저희 국회의 역할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국정농단 관련해가지고 여야가 합쳐가지고 국조도 하고 그리고 수사기관 수사기관도 수사하고 공소장도 나오고 이러면서 이제 탄핵이 절차적으로 완성된 건데 지금 저는 당장 어제 발생한 어제 오늘 발생한 사태에 대해가지고 국회 차원에서 빨리 국정조사에 착수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저희 당으로도 제보가 들어오고 있는 것이 어제 군이 파견됐던 기관들만 해도 지금 선관위라든지 아니면 또 헌법재판소에도 군이 투입됐다는 정황들이 지금 제보가 들어오고 있거든요. 이런 것들의 실체를 국토를 통해서 파악해야지 저희가 법사위 주도로 탄핵안을 처리할 수 있을 테니까요. 저는 그런 부분도 비상 상황이다 보니까 신속하게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


두 분 말씀에 여러모로 공감하는 게 지금 방향성 자체를 더 이상 우리가 국정을 믿고 맡길 수 없다는 점에 대한 천하람 원내대표 이야기한 거에 굉장히 공감을 하는데 저는 이번에 국회에서 보여준 모습이 절차적인 정당성을 참 잘 지켜주셨다는 점에서 의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그런 면에서 지금 대 우리가 이야기하는 앞으로 우리가 이 사안을 앞으로 밟아가는 데 있어서도 충분한 근거와 절차적인 정당성에 있어서 국회가 국회답게 모범을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 사실 그간에 예결위 이번에 통과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시의를 주신 부분이나 의장님께서 굉장히 많은 중립적인 역량을 그리고 중재적인 역할을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국회가 국회답게 일하고 있다는 것이 참 뿌듯한 점도 있었는데 이렇게 행정부에서 반헌법적인 이런 민주의에 대한 그런 말살 자료에 대한 탄압이 보인다는 것에 굉장히 실망스럽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야권 전체에 같은 목소리로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끝>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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