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관련 당 지도부 기자회견문 |2024년 12월 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92
작성일2024-12-09 11:12:52
본문
○ 일시 : 12월 9일(월) 10:20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참석 : 허은아 당대표, 천하람 원내대표, 조대원·전성균 최고위원, 이주영 정책위의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의 외침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촛불을 든 시민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분노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들의 외침은 단순한 항의가 아닙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적 명령입니다.
국민의 경고를 외면한 권력의 오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와 행보를 통해 스스로 헌법을 짓밟고, 국민을 조롱하는 오만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의 권한을 대리하거나 직무를 대행할 법적 근거가 없음에도, 무책임한 발언과 행보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헌법을 부정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이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전면적으로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특히 한덕수 총리는 대통령의 대리인을 자처하며 국민을 향한 경고를 남발하고, 헌법적 권한을 넘어서는 독단적 발언으로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들의 행위는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헌법 유린의 극단,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전시에 적의 심장부를 타격하기 위해 준비해 온 특수부대 중에 특수부대인 우리 군 최강의 707특임단 요원들이 국회의원 체포에 동원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로, 내란 범죄에 해당합니다. 대통령과 그를 지지하는 국민의힘 지도부는 헌법을 유린하고 국가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를 더 이상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이름을 잃고 말 것입니다.
국민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가 권력을 악용해 국민을 억압하고 헌법을 유린하는 작태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탄핵과 심판, 그 외의 길은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위법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탄핵과 법적 심판은 선택이 아닌 필연입니다. 민주주의를 유린한 책임자들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반드시 심판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총리는 윤석열 정권의 헌정 파괴를 방조한 공범으로서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개혁신당의 다짐
개혁신당은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전국 당협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다지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위한 전면전을 선포합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민의 경고를 더 이상 무시하지 마십시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을 파괴한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될 것입니다.
탄핵 이외에 우회로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 이 싸움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024년 12월 9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
당대표 허은아, 원내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이기인 조대원 전성균, 정책위의장 이주영
- 이전글개혁신당 최고위원 당협위원장 합동 규탄선언|2024년 12월 9일 개혁신당공보국2024-12-09 11:43:03
- 다음글허은아 당대표 탄핵안 폐기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2024년 12월 8일 개혁신당공보국2024-12-08 17: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