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제6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주요 내용|2025년 1월 3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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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1-31 10: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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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1월 31일(금) 10:00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 참석 : 천하람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이기인·전성균 최고위원, 이주영 정책위의장
- 배석 : 김철근 사무총장, 구혁모 개혁연구원 상근부원장
◎ 천하람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설 연휴에 많은 국민들의 말씀을 들었다. 개혁신당 각 내용에 대해 가지고 대해서 또 저희에게도 쓴소리를 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그래도 저희가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당원들의 목소리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가처분 등 후속 절차는 일부 남아 있지만 조속하게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또 한 가지 국민들의 걱정은 지금같이 경제도 어렵고 대한민국의 산업 동력도 쇠퇴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정치권이 또 한 번 역대 최악의 대선을 치를 수도 있다라고 하는 공포다. 지난 윤석열과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대결을 두고 우리가 역대 최악의 대선이었다라는 표현을 많이 썼다. 그런데 이번 설 연휴 전후에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장관이 투톱으로 양당을 대표하는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것을 보면서 그때보다 더 심한 역대 최악의 대선 시즌 2가 걱정된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 즉 자당의 지지자들을 제외한 타당 지지자나 중도층에서 봤을 때는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장관은 정말로 최악의 후보다.
그런데 이런 각 당을 대표하는 최악의 후보들이 정치 양극화와 혐오 정치를 양분 삼아 더욱 맹렬하게 자라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대표가 맞붙었던 지난 대선보다 더 최악의 대진표가 짜여 질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 개혁신당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합니다. 서로를 죽고 죽이는 어떤 정치 복수의 사슬을 끊고 과학 기술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치 세력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역대 최악의 대선 시즌 2가 재현되지 않도록 우리 개혁신당 자체가 국민들께 유의미한 선택지로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저희 개혁신당이 2025년 새해에는 하루 빨리 당내 내홍을 완벽하게 정리하고 우리 국민들께 미래를 여는 진정으로 개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 세력으로서 지난 대선보다는 나은 선택지를 국민들께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정치 집단이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저희가 저희 내부의 어떤 문제들도 조속히 잘 해결하고 국민들께 보다 나은 모습을 향해서 달려가야겠다. 그래야지 우리가 다음 추석에는 우리 개혁신당이 국민들께 더욱더 각광 받고 또 칭찬 받을 수 있는 그런 정치 세력이 되지 않을까 한다.
◎ 전성균 최고위원
저는 정치 개혁을 할 수 있는 정당은 개혁신당의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설 연휴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대한민국은 혼란의 한가운데 서 있다. 정치가 갈등을 해결할 하기는커녕 민생을 외면하고 국민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리얼미터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개혁신당이 1.9에서 1%라는 냉혹한 현실을 맞이했다. 더 빨리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
저는 언제나 민심이 가장 두렵다. 이번 내홍 관련, 저의 행보에 관련해서 평가는 다양할 것이다. 비판과 비난 달게 받겠다.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는 다시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부터 하고 싶은 상황일 테고, 여당은 헌법재판관 정치 편향성을 이야기하는 지경까지 왔다. 이제 1주년 된 신생 정당이 양당 정치를 깨뜨릴 환경적 기회가 계속적으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개혁신당은 여전히 멈춰 있다.
그래서 저의 판단의 기준은 신속한 정상화였다. 거대 정당처럼 갈등을 오래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저는 여전히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정치 개혁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리고 여전히 정치 개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개혁신당이다. 구호로만 끝나지 않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주영 정책위의장
새로운 아침이다.
우리는 설 명절로 조용히 분주했지만 바깥 세상에서는 고래의 반란이 그야말로 세계를 뒤흔들었다. 중국발 딥시크의 충격이 세계의 인공지능 업계와 주식 시장을 동시에 강타했다.
이는 자본, 지정학, 문화, 무역제재, 관세장벽을 모두 뛰어넘을 압도적 과학의 힘을 보여줌과 동시에 향후 양국간 인공지능 개발 경쟁에 새로운 차원의 전쟁이 시작된, 주목할 만한 장면이다. 이미 인공지능은 신세기의 연금술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사탕발림에 뜬구름 잡는 말이나 하고 있을 때 세계는 냉정하게 앞으로 달려가고 있다. 정치가 기업의 발목을 잡고, 행정이 과학의 발목에 족쇄를 채우고, 기술이 마음껏 뛰어야 할 때 그 어깨에 규제의 짐을 지워서는 결코 이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다음 정권을 누가 잡는가, 이것은 과거의 안일한 질문이다.
미래 기술 패권에서 누가 살아남는가, 이것이 더 치열하게 물어야 할 오늘 우리의 질문이어야 한다.
저희는 22대 국회를 시작하면서 물이 끓기 직전의 1도, 신발 속의 작은 돌멩이가 되겠노라 약속드린 적이 있다.
오늘 새 아침을 열며 여러분께 다시 약속드린다.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 개혁신당은 엔진을 일하게 하는 결정적 1도, 다시 고쳐 묶은 신발끈의 올바른 매듭이 되고자 한다.
기업은 자유의 날개로 맹렬히 날아오르고 과학자들은 안전한 초원에서 춤추듯 일하며 국민의 꿈이 함께 비상하는 나라, 개혁신당이 꿈꾸는 과학기술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다.
과학을 이해하는 정당, 내일을 준비하는 정치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우리는 개혁신당이다. <끝>
2025. 1. 31.
개 혁 신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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