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화성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발언 주요 내용| 2024년 3월 17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50
작성일2024-03-18 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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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3월 17일(일) 14:00
○ 장소 : 이준석 당대표 화성을 후보 선거사무소(라스플로레스 C동 516호. 화성시 동탄대로 537)
○ 주요 참석자 : 이준석 당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조응천·금태섭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이원욱·양정숙 국회의원, 류호정 전 국회의원, 김철근 사무총장, 구혁모 당대표 정무실장, 이기인 대변인,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 등
◎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오늘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출정식을 위한 개소식을 축하를 드린다. 저는 사실 우리 이준석 대표와는 아마 인연이 제일 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2011년 12월 27일날인가 될 것이다. 이때 박근혜 비대위가 발족을 했을 적에 거기에서 제가 이준석 대표를 처음 만났다. 그때 나이 28살인가 그렇다.
그래서 이 나이에 무슨 정치를 하려고 들어왔나 하는 이런 생각을 들었는데 처음서부터 정치에 대한 식견이 대단하다.
그래서 아무도 당시에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권위에 밀려서 얘기도 잘 못하는데
박근혜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반대 의견도 낼 수 있는 그런 용기를 가진 젊은 청년이었다.
그 이후에 이 정치 과정에서 선거도 여러 번 해보고 이랬는데
제가 사실은 지난 2020년 오늘의 국민의힘이 미래통합당이라는 그런 당명을 가지고 20대 총선에서 수도권에서 참패를 당했다.
그 후에 당을 다시 재건해달라고 저보고 비대위원장을 해달라고 그래서 그 비대위를 만들어서 오늘날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바꾸고
당 정강정책을 보수당의 거의 사람들이 잘 납득을 하지 않는 수준까지 변경을 해서 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되겠다고 했다.
그렇게 해가지고서 어렵게 어렵게 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끌었다.
그때 제가 느낀 게 뭐냐 과연 이 오래된 역사를 가졌다는 보수 정당이 당을 이끌만한 소위 사람이 있겠느냐를 여러분까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서 당의 중진 의원이라는 사람들이나 과거에 정당을 이끌었던 대표 이런 사람들이 어떤 사고를 하느냐
국민의힘의 후보로는 서울시장이 당선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서울시장 야권 단일 후보를 하는데 엉뚱하게 안철수라는 분을 단일 후보를 만들자고 하는 그런 주장들을 했다.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이 사람들이 진짜 정당을 뭣 때문에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만 모였구나 하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래서 내가 그 사람들을 뭐라고 이야기를 했냐면 반드시 국민의힘의 후보가 서울시장이 당선이 돼야만 그다음에 정권교체를 할 수 있을 테니까
당신네들이 아무리 얘기를 해도 나는 설사 3자 대결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내가 우리 당의 후보를 꼭 서울시장으로 당선시킨다는 이런 이름을 가지고 해서
결국은 지금의 오세훈이라는 시장을 당선을 시켰고 제가 그때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내가 오세훈이만 당선시키면 그 다음날로 당을 떠나겠다 이런 얘기를 했다. 오세훈이 시장이 당선되자마자 제가 그 당을 떠났다.
그 다음에 이제 당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을 보니까 소위 그 당에 오랫동안 몸 담은 사람들이 꼭 나왔고 그것 때문에 우리 이준석 대표가 어느 날 갑자기 자기도 당 대표 된다고 나왔다.
그런데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가 됐는데 어떻게 됐는지 아는가?
이준석 대표가 당에 아무런 조직적인 기반이 없어요.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결국은 국민의 성원에 의해서 국민이 이제는 저 당이 앞으로는 좀 새롭게 태어나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가 된 것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당이 이제는 종전의 보수성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당으로 탄생할 수 있을 거라고 하는 그런 기대감을 국민들이 갖고 있었다.
그래서 사실은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에 당 대표가 됨으로 인해서 2022년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만들었다.
근데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게 당선이 됐는가? 겨우 0.7%라는 차이를 가지고 당선 됐다.
과연 이준석이라는 대표가 존재하지 않았으면 그나마 그 0.7%라고는 결과도 가져올 수 있었겠느냐?
저는 본인이 부인해도 하라고 못 하는 거 결국은 오늘날 윤석열 대통령의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이 누가 뭐라고 그래도,
제가 이 국민의힘의 속사정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이준석 대표의 공로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사실은 이 보수 정치인들이 이준석 대표를 참 오래간만에 보수정당의 새로운 젊은 대표가 생겼으니까 이거를 잘 좀 갖고 와서
미래에 대한 지도자로 만들어주는 것이 정치인들이 했어야 할 이야기인데, 참 우리나라 우리나라가 그런 점에 있어서는 아직도 좀 선진국이 덜 된 것 같다.
제가 자유당 시절에 이런 걸 경험한 적이 있다.
당시에 아주 유능한 36세의 국회부의장이 탄생을 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당시에 자유당을 이끌어갈 아주 참 별처럼 이렇게 보였는데 이 나이 다 드신 정치인들이 그 꼴을 못 본다.
그래서 결국은 엉뚱한 누명을 씌워가지고서 그 사람을 내쫓아버렸다.
결국은 법원에 가서 보니까 아무것도 아닌 사건을 갖다가 사과를 하자고 한 것이다.
그와 같은 방식으로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그다음에
지자체 선거를 승리로 이끈 당 대표를 엉뚱한 방식으로 해가지고서 축출을 한 것이 이 국민의힘의 사태이다.
제가 그래서 그런 얘기를 했다. 이준석 대표를 당에서 축출하는 그 순간에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10% 이상 추락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
그때 국민의힘이 추락을 해가지고 지금까지 당이 정상을 못 찾고 헤매는 것이 오늘날의 국민의힘의 현실이다.
그러면 집권을 해가지고선 뭘 했느냐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 지난 2년 가까운 세월에 있어서의 업적이 뭐가 있는가?
우리가 뚜렷하게 내세울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저는 생각한다.
이제 와서 선거를 앞두고서 하는 소리가 민생이 중요하니까 민생 민생하고서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엄청난 약속을 하거든.
그러면 대통령을 취임할 당시에는 민생이라는 것이 뭔지 몰랐느냐 이런 얘기이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지난 우리가 코로나 3년을 겪으면서 중소업자들 자영업자들 이 사람들의 소위 경제 상황이 말이 안 되게 피폐해졌다.
그거는 대통령 선거 당시 대통령에 당선돼서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2년 동안에 그거에 대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나라의 민생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민생은 말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 정치의 최고의 목표가 뭐냐 민생을 늘 챙기는 것이 정치의 최고.
그런데 이런 데서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뭘 하느냐
그저 다음에 권력을 위해서 정부를 계속 흔들고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는 아무것도 지금 제대로 해결되는 게 없다.
그러니까 이러한 정치를 우리가 봐야 되느냐 그래 우리 이준석 대표가 지금 국민의힘에서 나와가지고서 새로운 정책을 한번 해보겠다고
그래서 개혁신당이라는 것을 만들고 저는 사실 지금 제 나이가 우리나라는 얘기를 하면은 85세예요.
지금 아무것도 안 하고서 가만히 쉬어야 할 나이에 이준석 대표의 몸부림치는 이런 정치 활동을 갖다가 보기에 너무나도 딱하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 제가 걱정한 것은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나 이 사람들이 지속해서 국회를 갖다가 쥐는 이런 상황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과연 우리가 한 2년 전에 지금 선진국이 됐는데 선진국이라고 자랑하기에는 참 부끄럽게 사회의 모든 지표가 너무나도 형편이 없다.
그러니까 청년들이 생각하기에 나라 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는 계속해서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모든 분야가 양극화로 가려지고 있기 때문에 사회가 편안하지 못하고
국민의 80%가 넘는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그런데 우리가 이와 같은 정치 풍토를 그대로 방관하고 갈 것이냐
지금 이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지금 저는 단언을 해서 나라가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국민이 첫째로 각성을 해야 됩니다.
이 양당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느냐 여기에 새로운 정치세력을 집어넣어가지고서 이 양당의 횡포를 방지하는 그러한 결심을 유권자들이 해야 할 것이다.
저는 이러한 사태를 놓고 볼 적에 참 최근에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서 새로움을 찾는 나라가 하나가 있다.
그게 어느 나라냐면 불란서(프랑스)라고 하는 나라인데 불란서 지금 과거에 보수 진보 정당이 다 몰락을 해버렸다.
왜 몰락을 했느냐 불란서의 유명한 그 드골이라는 대통령이 근대 불란서를 만들고 10년 만에 참 권좌에서 물러나서 69년에 권력을 내놓고 그 이후에
보수 진보 정당이 한 30~40년씩 놀아가면서 정권을 잡아가는데 그러다가 하나도 변하지 못해.
그러니까 새로운 지금 마크롱 여는 대통령이 나와가지고 국민이 참 새로운 정치를 한번 시험해 보자고 해서 오늘날 불란서는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는 이번 선거뿐이 아니고 우리 정치는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지속돼서는 절대로 발전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이번 선거를 계기로 해서 개혁신당이 국회 교두보를 마련하면 그거를 발판으로 해가지고서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지 않겠느냐 이야기다.
그러니까 우리 이준석 대표가 지난번에 국민의힘에 대표로 선출돼 가지고서 우리나라의 보수를 새롭게 편성해야 되겠다고 하는 이런 각오를 가지고
개혁신당의 물결을 일으키면 저는 대한민국이 아주 정상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이런 생각을 한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에게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이준석 대표를 새로운 하나의 지도자로 탄생할 수 있는 계기를
이번에 여기 동탄에서 꼭 만들어주시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저는 밝아질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한다.
유권자들에게 그러한 점을 강조시키면 아마 유권자들도 많은 이해를 갖다가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을 아주 믿는 사람이다.
우리나라가 오늘날 이렇게 발전하는 과정에는 무슨 정부 기업 뭐 다 이렇게 자기네들이 했다고 이야기지만
결국은 국민의 저력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까 국민이 한 번 결의를 다지면 우리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점을 유권자들에게 계속 강조를 해서
이번 동탄에서 새로운 정치지도자를 만들어서 미래를 약속을 한번 해보자 하는 이러한 슬로건을 가지고서
여러분들이 선거에 임하시면 전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고 믿는다. 감사하다.
◎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이거 정치에 와서 이야기하는 그런 군번도 아니고 해본 적도 없는데 죄송하다. 다음은 아마 우리가 우리 정부 악을 막고 해야 될 것 같다.
이 양당 제도가 쉽게 무너지는 제도가 아니다. 이 양당 제도가 사실은 국힘당이나 민주당이나 이 종교식으로 얘기하면 성령이 떠난 지 오래이다.
성령이 떠난 지 오래인데 아무도 무너뜨리지를 못하는 것이다.
이 대한민국 생기고 국힘 민주가 오랫동안 지배해서 이제는 이 성령이 사람은 영이 있어야 되는데 영이 떠난 지 오래이다.
그러니까 최근에 정치 지도자를 뽑아내는 과정을 보더라도 정말로 이제는 더는 견딜 수 없다. 더는 견딜 수 없다.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낸 책임을 다 주시기 바란다. 책임을 다하라.
양당 제도는 제도와 사람들 관념 속에 굉장한 기득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악을 먹고 붙어야 된다.
꽉 물어대셔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고, 이준석 대표는 이 화성에서 유세를 하는 중에 꼭 여자도 한 명 구하시기 바란다.
김건희 여사 같은 분이 아니기를. 아마 당연히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3년 후에 진짜 도전이 가능하기를 바란다.
◎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
안녕하십니까? 저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라고 하는 이제 800명 조금 안 되는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는 정원철이라고 한다.
저희 단체 명의로 온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이준석 대표가 정말 잘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온 것이다. 저희 단체는,
순직한 채상병이 왜 순직을 했으며 어떤 수사 외압을 당하고 있는가 밝히기 위해서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지금도 너무 힘들다. 이 국가권력이 수사 외압을 한 것에 그치지 않고 공권력이 나서서 그 핵심 혐의자 범죄 혐의자 이종섭을 호주로 빼돌렸다.
그러한 상황에 우리 박정훈 대령은 심히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힘든데 그보다 더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저희가 힘들었을 당시에 작년 11월 유일하게 보수 정치인 중에 만나주신 분이 이준석 대표였고 허은아 의원이었고 또 천하람 위원장이었다.
그때 우리를 만나주고 함께해 준 것이 너무 감사해서 그 은혜를 갚고자 이곳에 왔고 이준석 대표가 꼭 당선되시기를 기원한다.
저는 아직도 국민의힘 당원이다. 지지하지는 않는다. 보수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지도자로 이준석 대표가 정말 성장했으면 좋겠다.
이 동탄 화성을이 꼭 키워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여기 온다고 그래가지고 화성을에 어떤 분들이 출마했는가 봤더니 가방에 비유하자면은 매력적인 구찌 브랜드도 있다.
또 어떤 에코백 같은 분도 계셨다. 근데 이 주황색깔 에르메스 정도 되는 이준석 대표가 왔다.
동탄에 이렇게 귀한 정치인이 왔으니까 화성을 주민들께서 꼭 뽑아주셨으면 좋겠다.
◎ 이준석 당대표
오늘 이렇게 화성을 동탄 2신도시 지역까지 찾아주신 우리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
사실 교통이 또 전국 각지에서 모시기에는 아직까지 미흡한 점이 많을 텐데 여기까지 와주셔서 제가 나중에 살면서 이 은혜는 모두 갚도록 하겠다.
오늘 중요한 날인 걸 알고 저도 머릿속에 항상 고민을 해왔다.
무슨 말을 할지. 그런데 어젯밤에 열심히 이 동탄 지역에서 저녁 인사를 하다 보니까 까먹고 대본 안 썼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사실 제 머릿속에 담겨 있는 말들 그냥 속 시원하게 한번 풀어보고 싶다.
오늘 이 자리에 저희가 어떻게 모이게 되었는가 앞에 말씀 주신 분들이 다 이야기하셨다.
저희는 양당 정치에 있어서 볼 만큼 그 쓴맛을 보고 지금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모여 있는 개혁신당이다.
그래서 이 개혁신당이 앞으로 어떻게 뻗어나갈지에 대해서 저는 당 대표로서 진짜 고민이 많다.
이 과정이 험난할 것은 당연히 예측했던 것이고 그리고 성공의 가능성보다 실패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것도 다 예고된 것이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
제가 오직 두려워하는 거는 저희가 가는 길 속에서 우리가 흔들릴까 하는 그 두려움이다. 여러분 함께 해주시겠는가?
제가 12월 27일에 탈당을 선언하면서 저는 이미 제가 국민의힘에서 잃었던 모든 제 영광을 뒤로 내려놓겠다,
다시는 그것에 기대서 정치하지 않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 영광이 작아서가 아니라 그 영광이 제 머릿속을 어지럽히면 제가 이끌게 될 당의 진로가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치 바꾸려고 저희는 이 길을 가는 것이고 그 길은 완전히 새로운 길이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동탄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를 언론 인터뷰에서 가끔 밝혔지만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않았던 것 같다.
사실 저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선택은 제 고향이고 제가 세 번이나 도전해가지고 또 그리고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냈던 상계동에서의 네 번째 도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저는 제가 이 정치를 하면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메시지를 던지며 어떻게 정치할지에 대해 가지고 고민해 봤다.
상계동에 선거라는 것은 너무 편안하고 익숙하고 그래서 제가 해야 될 일들이 명확할 것이다.
상계동에 먼저 전통적인 보수층이라고 하는 60대 이상 지지층을 잡기 위해 가지고 제가 노인정부터 인사를 돌고 했겠다.
그 과정에서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고 또 오랜만에 연락드린 분 연락드리고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리고 나가지고 또 20대 30대 젊은 사람들에게 접근해가지고 또 새로운 아젠다를 내세웠겠다.
그것이 젠더 이슈든지 페미니즘이든지 뭐든 또 던졌겠다.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어찌 보면 제가 제창했다고 하지만 검증된 방식인 또 세대포위론의 한 가지 방법을 테스트해 볼 수 있었겠다.
하지만 저는 이런 정치에 있어서 더 이상 흥미가 없었다.
제가 국민의힘에 있으면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는 소위 비단 주머니 같은 것들
그건 제가 누군가를 당선시키고 싶어가지고 또는 제가 속했던 당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속에서 만들어냈던 비책들이었다.
우리가 살면서 때로는 뭐 약을 먹어가지고 잠깐 잘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때로는 각성제를 먹어가지고 하루 시험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가 고민하고 싶었던 거는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체질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었던 게 제 이번에 정치적 고민이었다.
왜냐, 저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보다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해가지고
제가 대통령 만드는데 제 몸을 갈아넣으면서 일조했지만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그 대통령 선거는 최선은 투표용지에 올라와 있지 않은 그런 비극적인 선거일지도 모르겠다.
저는 그래서 이 자리에서 단언코 말씀드리겠다. 제가 정치하면서 하고 싶은 고민들은 이제 보수와 진보의 범주를 조금 넘어서고 싶은 생각이 있다.
제가 대표직에서 축출된 다음에 사실 누구처럼 여느 정치인이 하는 것처럼 지역구에 묻히겠다는 생각으로
상계동에서 계속 사람들 만나고 한표 줍쇼하면서 다니면서 1~2년을 보낼 수도 있었다.
근데 저는 그때 뭔가 새로운 세상이 보고 싶었다. 새로운 세상이라고 한다면 제가 평생 서울에서 살아오면서 느끼지 못했던 지방의 문제들도 보고 싶고,
과연 정치라는 것이 무엇을 해결해야 되겠느냐는 생각을 하면서 멀리 떠났다.
아마 서울에서 가장 멀리 떠나기 위해서 제가 갔던 곳이 순천일 것이다.
그 순천에서 4개월 동안 제가 살면서 너무나도 많은 제가 정치를 하면서 해결해야 될 대한민국의 문제점들을 발견했다.
한 번도 대한민국 정치에서 다뤄지지 않았을 그런 내용들이다.
작은 고민부터 시작했다. 왜 제가 교육봉사를 하기 위해서 순천에 갔는데 제가 가르치게 된 중학교 학생들은 제가 서울에서 가르쳤던 중학생들과 너무 달랐다.
왜 순천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는 수학 시험 문제를 내면서 왜 서울에서 가르치는 것들을 빼고 시험 문제를 낼까
누군가는 지나칠 수 있는 문제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졌다.
우리가 단순히 서울과 지방의 격차를 이야기하기 이전에 이미 제도적으로 서울에 있는 학생은 배우는 것을
순천에 있는 학생은 배우지 않는다면 그게 어떻게 공정이겠는가?
우리는 나중에 그걸 사후적으로 보정하겠다고 해가지고 지방에 있는 학생들에게 입시에 있어서 특혜를 부여하겠다고 이야기 해왔다.
그게 무슨 공정입니까? 가르쳐야 할 것을 가르치지 않고 나중에 입시 제도로 특혜를 주겠다.
그것이 어떻게 지방을 살리기 위한 정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인가?
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치에서는 이런 것들이 배려를 가장한 방치로 자행돼 왔습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입니까?
순천에 갔을 때 가장 놀랐던 건 제가 순천에서 중앙시장 옆에 살았다.
근데 이름이 중앙시장인데 왜 이 중앙시장의 모든 상업용 상가들은 1층이 다 공실일까 진지한 고민이었다.
언젠가는 번화가였을 이 순천의 중앙시장이 왜 다 공실이 되었을까
이 문제에 대해서 당 대표를 지내면서 단 한 차례도 대안을 내지 못했고 고민하지 못했던 제가 무한한 부끄러움을 느꼈다.
제가 당대표하면서 순천에 한두 번 가본 게 아니다. 그런데 순천에 갈 때마다 저를 당직자들이 이끌었던 곳은 순천의 유명한 국밥 골목 웃장시장이었다.
옷장 아랫장에 가가지고 국밥 먹는 사진을 내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그날 저녁 뉴스에 내기 위해서.
그 아래로 300m만 내려오면 순천에 몰락한 상권이 있고 아이들은 희망을 잃어버린 구도심이 있는데 그런 곳만 가도록 강제했던 것이다.
제 후임으로 지금 여당에서 대표하고 계신 분이 요즘 시장 방문을 즐기시는 것 같더라. 때로는 생각을 들고 흔들기도 하시고.
제가 언젠가는 다 가봤던 그런 지역마다 있는 시장에 가서 다 동원된 당원들 뻔히 아는데 그 안에서 환호를 즐기시는 모습
저는 그분도 훌륭한 대한민국의 지도자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지도자들의 가스라이팅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언론은 언론대로 정말 좁은 범위 내에서 경주마처럼 그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든다.
저에게 무수히 쏟아지던 보수 진영의 비판을 잘 알고 있다. 너는 왜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이재명을 안 까냐?
저 누구보다 이재명 대표 공격 잘할 수 있는 사람이었고 잘했기 때문에 지난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이겼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싸워야 할 대상이 이재명이라는 것. 글쎄요. 저는 그분이 좋은 정치인이라 생각 안 한다.
하지만 제 대한민국의 다른 문제점들이 들어온 이상 그게 제일의 투쟁 대상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건 아까 말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좀먹는 교육 열화 문제,
그리고 지금 이 동탄에서도 거의 대부분의 상업용 부동산이 공실이다. 소상공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이 재투쟁의 대상이 돼야 되는 거지,
이미 대중적으로 인기를 상실한 어느 정치인 하나 싸우고 그 사람 잡는 게 제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제가 동탄에 오기로 결심한 이유, 이 지역에 와봤더니 정말 미래만을 생각하는 젊은 세대가 수십만명 살고 있더라.
어쩌면 이 고민이라고 하는 것은 제가 살아왔던 상계동에서 40년 전에 이뤄졌을 고민들과 비슷한 것일 것이다.
4호선 지하철 끄트머리에 그래서 신축 아파트 다 들어선다고 해가지고
20평대 30평대 아파트에 신축 분양 받아가지고 전세 사러 들어왔던 그 신혼부부들의 꿈이라는 것이
그 당시 확장되던 서울에서 얼마나 소박한 꿈이었겠는가?
그리고 그게 저희 가족의 이야기였습니다. 지금 동탄에 이미 서울을 한참 벗어나가지고 서울에서는 집을 구할 수 없게 된 젊은 세대가 이제
여기에 GTX 종점이 생긴다고 해서 그걸 보고 달려와가지고 이곳에서 자기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꿈꾼다면
그게 아마 제가 할 일이지 않을까 그런 고민을 했다.
동탄 여기저기를 갔을 때마다 제가 듣는 말이 있다. 교통 문제 출퇴근을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단축시켜 달라라는 이야기,
이 아주 원초적인 이야기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활발하게 다뤄지고 있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지역의 계획된 인구보다 많은 인구가 몰려들면서 학교 용지는 충분한데 아직까지 학교가 많이 지어지지 않아서
대한민국에서 아마 유일하게 과밀 학급 문제가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대두되고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 해결하는 것에 저는 흥미를 느꼈다. 비록 이 지역이 민주당이 지금까지 60% 이상 득표해왔던 지역이라는 거 검색만 해보면 나온다.
그게 저에게 두려움으로 작용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근데 두려움이라기보다는 저는 기회로 여겨졌다. 지금까지 이 지역의 정치에서 경쟁이 필요했다고 한다면
저는 그 경쟁의 일원이 되고자 이곳에 찾아온 것이고 저는 그 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
제가 지금까지 치열하게 정치를 해온 만큼 치열한 정치로 동탄의 대안을 만들어내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
정치 정말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까 김종인 위원장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프랑스에서는 이미 진보 보수의 정치가 사라진 지 오래이다.
왜냐 20대 30대 40대 이 사람들에게 있어가지고 그 진보와 보수 논쟁이라는 것은 정말 사치이기 때문이다.
저는 이 가능성을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겪으면서 광주에 갈 때마다 느꼈다.
그 정치적으로 아주 민도 높은 분들이 살고 있는 광주라는 도시에서 광주의 젊은 세대와 만나서 이야기했을 때 항상 저에게 하던 이야기가 이것이었다.
광주 정말 민주주의 도시지만 민주주의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꼭 정치에서 보여달라라는 말을 많이 했다.
민주주의를 발달시키는 것보다 한 단계 더 올라서서 그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해가지고 모두 다 잘 살 수 있는 세상 만들어 달라
그게 광주에서 윗세대에 억눌려 있던 젊은 세대가 저에게 했던 그런 말이었다.
지금 이번 총선 부끄럽게도 지난 대선과 지선의 연장선으로 펼쳐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이 끝없는 경쟁, 저는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가장 무의미한 경쟁으로 기록될 것이고
가장 비생산적인 정치로 기록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이번에는 달라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 지지층과 당원들이 개혁신당의 앞날을 보면서 많은 고난을 예상하고, 그것이 너무 힘들지 않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에 여러 가지 제안을 주신다.
저에게도 비례대표 출마 한번 해보면 어떻겠냐라는 이야기하신 당원들 많다.
그런데 마음속에 담지 못했던 것은 글쎄요.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고난 또는 앞으로 겪게 될 고난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그것이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위대한 정치 지도자들이 겪었던 고난에 비할 바겠는가?
예전에 일제 시대에 나라 독립시키겠다고 뛰었던 그런 독립운동가 출신 정치인들
이승만 대통령을 포함해서 이런 분들이 겪었던 목숨을 건 고난과 비교했을 때 더 큰 고난이 아닐 것이다.
그다음에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화의 권한을 가져 본인들이 정말 김영삼 대통령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가지고
자유당 의원으로 잘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뛰쳐나와가지고 민주화의 길을 갔다는 거는 당연한 용기를 필요하는 것이었고,
나중에 누가 와가지고 멀쩡한 차에다가 질산 염산을 부어가지고 테러를 하려고 할 때 얼마나 가족들이 마음이 철렁했었고
이 길은 왜 들어서나 하는 고난이 없었겠는가?
김대중 대통령 산채로 현해탄에 던져질 뻔했다.
그때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졌겠는가? 노무현 대통령 말할 것도 없다.
김영삼 대통령이 이끌어준 길 마다하고 다 던지고 나와가지고 낙선 낙선 낙선 경험하다가 결국에는 지도자의 반대를 간 거 아니겠는가?
저는 이런 생각한다. 이게 제가 85년도에 민주화도 다 이루어질 만한 시점에 산업화도 이루어질 만한 시점에 태어난 제가 무슨 잘 될 일이 있다고 이런 고난의 길을 항상 걷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참 분수 넘치고 저 혼자 자뻑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글쎄요.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선 이상 지도자가 되겠다고 작정한 이상 당 대표를 경험하고 난 이상
그냥 지도자를 선출된 지도자가 되는 것은 저에게 대한 성원 보내주신 분들에게 죄송한 생각이 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만약 지도자가 된다고 하면 좋은 지도자가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그래서 더 공부하고 싶고 더 단련되고 싶고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이번 화성에서의 제 도전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민생을 살피고
무엇보다도 화성 동탄 이 지역이 지금까지 누적해왔던 여러 가지 어려움을 뚫어내는 그 고행의 길을 함께하고 싶다.
제가 지금까지 서울의 상계동에서 싸웠던 서사는 정말 개인적인 서사였고 제 고향에서 정치를 하고 싶은 제 올곧은 마음속에서 이루어진 서사였다면
지금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어떻게 개혁의 길로 이끌까에 대한 지도자로서의 그리고 좋은 지도자로서의 고민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저는 동탄에 있는 우리 시민들께 주민들께 약속을 드리고자 한다. 제가 국민의힘에서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내려놓고 새로운 출발하겠다
약속한 것처럼 저도 동탄에서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서 모여든 젊은 세대 여러분과 같이 하고
그리고 동탄의 발전을 끝까지 이뤄내도록 제가 분골쇄신해서 여러분과 항상 함께 같이 하도록 그렇게 정치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저는 솔직히 그리고 마음이 급하다. 동탄에 해야 될 일이 많다.
지금까지는 이 자리에 계신 이원욱 의원님 동탄에서 유일한 국회의원으로서 정말 분골쇄신하셨다.
이 동탄 주민들도 잘 모르시지만 우리 이원욱 의원님이 국회 내에서 동탄의 발전을 만들기 위해 가지고 입법을 얼마나 치열하게 하셨는지 모를 것이다.
물론 소신 있는 정치를 하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재명 대표 치하에서는 입법이나 이런 데 가지고 많은 지원을 못 받으셨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서도 대중교통법이라든지 굉장히 동탄의 트램이나 이런 구체적인 사업들을 위해 가지고 필요한 입법들을 해내셨다.
그런데 이제는 동탄의 유일한 국회의원 이원욱이 아니어야 된다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동탄의 국회의원이 2명이 된다고 해서 일이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것도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제 생각에는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우리 후보들 모두 동탄의 세 번째 국회의원 네 번째 국회의원 다섯 번째 국회의원 여섯 번째 국회의원이 돼야지만
저는 동탄의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
동탄 주민이신 양향자 의원님은 당연히 기꺼이 동탄의 세 번째 국회의원이 되어 주실 것이고
그리고 이원욱 의원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기로 하신 조응천 의원 네 번째 국회의원 돼주실 것인가?
금태섭 의원님 종로에서 좀 있으면 GTX로 동탄까지 30분입니다. 같이 뛰어주시겠는가?
우리 양정숙 의원님 김용남 의원님 전부 다 같이 뛰어가지고 동탄 발전 도움 주시겠는가? 지금 동탄에 나가면 많은 분들이 그렇게 얘기하신다.
작은 당에 만약에 너를 국회의원 만든다 해서 동탄 발전시킬 힘이 있겠느냐 저는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도와주시면 누구보다 빠르게 정확하게 해낼 것이다. 도와주시겠나?
개혁신당의 당대표로서 이렇게 말씀드리면서도 참 마음이 급하다. 어제 그제 해가지고 이제 동탄 지역에서 여론조사들이 많이 돌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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