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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차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2024년 3월 2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398

작성일2024-03-26 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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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3월 26일(화) 14:00 

○ 장소 : 최현수 광주 서구을 선거사무소 (광주 금호동 753-3) 

○ 참석 : 이주영·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최현수 광주 서구을 후보, 장도국 광주 동구·남구을 후보, 김원갑 광주 북구을 후보, 곽진오 전남·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


◎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 이주영이다. 더불어 행복한 시민의 도시 광주를 방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히 광주를 위해 용기 있는 결단 내려주신 최현수 후보자님께 감사를 전한다. 배석해 주신 장도국 후보님, 그리고 광주에서 힘을 다해주고 계신 모든 후보자님과 당원분들께도 인사드리겠다. 개소를 축하드린다. 


하루하루 격랑에 나날이 흘러가고 있다. 아침에는 구세주가 나타날 것 같다가 저녁에는 실망만 남는다. 구원 투수를 자처하며 등장한 모든 이들은 끝내 좌절만을 남겼다. 대화와 화합, 희망과 회복을 부르짖지만 아무도 문제의 본질은 고려하지 않는다. 정부와 거대 양당 모두 엉뚱한 상대를 불러 터무니 없는 제안만을 반복하고 있다.


정치와 민생이 하나이고, 국가가 그것을 돕듯 의료인과 환자는 한 팀이며, 국가는 그것을 지지하고 지원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지금 분열을 꾀하는 자가 누구인가? 근거 없고 절차 없는 명령으로 의료인들이 애써 지켜오던 K-의료와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에 칼을 들이댄 것은 과연 누구인가? 열심히 배우고 일하고자 하는 개인의 자유를 짓밟고 국민의 기본권과 노동권을 휴지조각으로 만드는 것은 누구인가?


우리는 시혜가 필요한 불우이웃이 아니다. 권력이 명령하면 복종해야 하는 노예도 아니다. 의사와 간호사는, 과학자와 교육자와 사업가, 언론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개인의 역량을 통해 자발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각 고유 영역의 전문가이다.


정부는 국민에 대한 태도를 바로잡아야 한다. 독재적 권력의 저항은 들불처럼 모든 좋은 것들을 삼키고 말 것이다. 너무 늦기 전에 막아야 한다. 전문가들 전문가답게 미래에 열리는 국민과 함께 우리의 자주적 내일이 안전할 수 있도록 개혁신당이 함께하겠다. 



◎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 천하람입니다. 

오늘 개혁신당의 첫 지역 선대위 일정으로 광주에서 선대위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저의 순천갑 지역구 출마를 기다리신 순천시민분들, 그리고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한 마음만큼,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개혁신당의 순천 몫, 호남 몫 비례대표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개혁신당은 우리 지역의 현안과 예산, 그리고 미래 먹거리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챙기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이슈가 중앙정치의 중심이슈가 되어 더욱 큰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더 이상 큰 정치인이 나오지 않는다는 불만과 불안이 큰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역구 행사는 다니고, 조직은 관리하지만,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메시지와 아젠다를 던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더불어민주당에 호남 출신 당대표는커녕 최고위원도 하나 없는 실정입니다.


호남 정치를 더 크게 만들고, 한국 정치를 이끌어가는 큰 정치인을 배출하는 역할, 제가 하겠습니다. 저희 개혁신당이 하겠습니다.  

저는 태어난 고향은 대구이지만, 정치적 고향은 순천, 호남입니다. 

제가 순천에서 정치를 해 오지 않았다면, 단기간에 원내정당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순천과 호남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 그 감사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평생 갚으면서 정치하겠습니다. 


저도 정치적인 욕심이 있습니다.

아직 미력하지만, 제가 호남의 큰 정치인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죽을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미친 듯이 일해서 저와 개혁신당이 그 어떤 국회의원, 정당보다 호남을 위해 더 큰 정치,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지역민들의 평가를 반드시 끌어내겠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전남도민 여러분, 여러분들께서 전국 최고의 개혁신당 지지율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와 개혁신당이 광주전남에 더 큰 노력과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명분과 정치적 에너지를 만들어 주십시오. 


광주전남이 아직까지는 저평가 우량주인 개혁신당의 대주주가 되어 주십시오. 개혁신당은 광주전남과 함께 성장해서 반드시 대장주가 될 것입니다. 개혁신당에 주신 관심과 사랑 결코 후회하시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저와 이준석 대표를 포함한 개혁신당의 주요 구성원들은 이번 총선 이후에 결코 국민의힘에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국민의힘이 전국에 '종북세력에 이 나라를 내주지 말자'는 현수막을 달라고 했다가 논란이 되자 철회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종북몰이 원툴 정당입니까? 

이 무슨 정신 나간 시대착오적 색깔론 입니까. 


정치적 이득을 얻기 위해 종북 몰이, 색깔론 하면서 이 나라를 얼마나 동서로 갈라놓고, 얼마나 많은 국민들에게 아픔을 안겼습니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고, 답이 없습니다. 

과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라보는 개혁신당은 이런 종북몰이 원툴 정당과는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정작 국민의힘은 보수정당 제대로 하고나 있습니까? 

국민의힘 위성정당 소속 인요한 위원장은 채상병 사건 은폐 의혹을 받는 상황에서 사실상 도주극을 찍으며 출국해 도주대사로 등극한 이종섭 대사를 '아주 애국자'라며 추켜세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인식과 전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입만 살아서 색깔론, 종북몰이만 하지 말고, 실제로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진짜 안보이고 보수입니다. 

순직사건 은폐 의혹 당사자는 추켜세우고, 핵심관계자인 신범철, 임종득에게는 공천을 주면서, 

박정훈 대령은 어떻게든 구속시키고 처벌하려는 정권, 거기에 부역하는 정당이 어떻게 보수입니까? 

  

개혁신당은 박정훈 대령과 함께하겠습니다.

개혁신당은 실제 대한민국을 지키는 장병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입으로만 안보 타령하고, 종북몰이로 국민을 갈라치는 국민의힘과 싸우겠습니다. 


개혁신당이 광주에 공천한 서구을 최현수 후보, 동남을 장도국 후보, 북구을 김원갑 후보, 그리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공천한 곽진오 후보를 눈여겨 봐주십시오. 

광주전남에서 진정한 경쟁 구도를 만드는 선봉장들이고, 개혁신당의 꾸준한 노력과 진정성을 보여드리는 훌륭한 후보들입니다. 


광주전남의 유권자들께서 최현수, 장도국, 김원갑 그리고 곽진오 후보에게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이들은 고인 물이 된 광주전남의 정치에 상쾌한 돌풍이 되어 활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넘어 역전 만루홈런을 칠 능력과 자질이 있는 후보들입니다. 


제가 처음 순천에서 정치를 시작할 때, 이준석 대표가 처음 광주에 관심을 갖고 복합쇼핑몰 아젠다 등을 제시할 때 ‘쇼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노력했고, 성과도 만들어냈습니다. 


실제로 현재 광주에는 저희가 제시한 복합쇼핑몰이 3개나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울보다 더 큰 규모로 계획된 더현대 광주와 어등산의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그리고 유스퀘어에 복합문화공간을 결합하여 새로 만들어지는 광주 신세계가 그것입니다. 내년이면 벌써 첫 삽을 뜹니다.


이제는 순천에서도 천하람이 두 번째 순천 국회의원 역할을 해달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직에서 쫓겨났을 때 우리 지역에서도 ‘짠하다, 아쉽다’는 말이 나옵니다. 


최현수, 장도국, 김원갑, 곽진오 후보의 광주전남 발전을 위한 열정과 진정성도 늦지 않은 시기에 정확하게 평가받으리라 확신합니다. 


최현수, 장도국, 김원갑, 곽진오 후보가 우리 지역에서 꾸준히 노력해서 우리 지역의 정치를 더 치열하고 생기있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광주와 전남의 유권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3. 26.


개 혁 신 당   공 보 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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