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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중앙선대위 발대식 백브리핑 주요 내용|2024년 3월 2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216

작성일2024-03-28 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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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3월 28일(목) 16:00 

○ 장소 : 영등포역 6번출구 광장

○ 참석 :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저희 오늘 개혁신당 중앙선대위 출정식을 허은아 의원이 있는 영등포갑에서 가졌다. 저희 출정식을 영등포갑에서 가진 이유는 저희 개혁신당이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이다. 허은아 의원은 정말 본인의 정치적 소신을 지키기 위해서 의원직까지 던지고 개혁의 길에 동참할 정도로 용기 있고 소신 있는 그런 의원이다. 그리고 저희가 이낙연 대표와 통합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끝까지 반대했던 자강파이기도 하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까지 여러 부침이 있었고 다소 선명성이 희석되는 그런 상황들이 있었습니다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선명한 개혁 성향의 야당으로 저희 개혁신당이 총선을 치르겠다 그런 각오를 허은아 의원의 지역구에서 가지게 됐다. 그리고 한 가지 요새 자꾸 국민의힘 쪽에서 구질구질하게 단일화 얘기를 자꾸 꺼내는 것 같다. 요새 또 자꾸 국민의힘이 선거가 녹록치 않나 보다. 한동훈 위원장도 거의 막말에 가까운 단어를 사용하시고 저도 좀 사용해서 쓰긴 했습니다마는 그리고 또 구질구질하게 자꾸 저희에게 단일화 같은 이야기를 꺼내시는 것 같다.


저희는 단일화 제안에 대해 가지고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웃기는 소리 하지 마시라. 그리고 저희 개혁신당과 단일화 이런 얘기하실 시간에 차라리 김건희 여사 명품백에 대해서 국민들 앞에 사과하시고 이종섭 대사 자르고 제대로 수사받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지지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게 조언 말씀도 드린다. 



Q) 위원장님 말씀 메시지가 정권 심판론으로 많이 집중이 되셨는데 야당 쪽을 향해서 메시지 주신다면?


A) 야당에 대해서도 썩은 도끼로 썩은 나무를 벨 수 없다는 취지가 바로 그것이다. 민주당의 내로남불 DNA가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게 오늘 화성을에 공영운 후보이다. 그렇게 부동산에 대해서 수익을 걷는 것을 죄악시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 화성을에 공천한 공영운 후보가 알고 보니까 거의 자신의 아들의 병장 전역 선물로 30억에 달하는 부동산을 증여했다는 게 드러났다. 게다가 그 부동산이 그냥 부동산이 아니고 토지거래허가규제를 받기 직전에 게다가 본인이 임원으로 있던 현대차에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그렇게 했던 것 아닌가하는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런 내로남불 DNA가 본격 터져 나오면 터져나올수록 역시 더불어민주당도 썩었구나 더불어민주당도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없다, 혁신당해야 될 집단이라는 것을 국민들께서 다시 한 번 느끼시리라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다 된 선거에 코 빠뜨리지 않으려면 공영운 후보 공천을 취소하시라, 그렇지 않다면 국민들께서 역시 더불어민주당도 내로남불 정당이었다 위선정당이었다 그렇게 다시 한 번 떠올리시리라 생각한다.


조국혁신당에 대해서는 제가 비판하는 게 입이 아플 지경이다.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의 강 김건희 여사의 늪에 빠져서 잘 안 보일지 모르겠지만 조국의 강이나 조만대장경의 늪도 조민의 늪도 그렇게 얕지 않다. 저는 조국혁신당에 이번에 단순히 복수 혈전을 기대하셔서 표를 찍으신 분들 선거 끝나고 가장 크게 후회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내로남불이나 위선에 대한 부담 없이 정말 제대로 윤석열 정권 심판할 수 있는 정당은 저희 개혁신당밖에 없다, 깨끗하고 유능하게 누구보다 효과적으로 윤석열 정부 심판할 거다 그렇게 말씀드리겠다.


Q) 처음에는 3지대 합당 합류와 관련해 선명성을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혹시 다른 인터뷰 하신 거 보니까 탄핵이나 이런 정국에서 협력할 수 있다 또 그런 말씀도 하시는데 조건은?


A) 저희가 개혁신당으로서 정치개혁의 기치를 들고 출발했다. 저희도 국민들만 믿고 더 자신 있게 더 소신 있게 뚜벅뚜벅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제가 저희 지난번에 좀 너무 급작스럽게 또 충분한 국민들이나 지지자에 대한 설득 없이 통합을 하고 또 그 통합이 결렬된 것에 대해서 저희가 부족했다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다.


저희는 통합 없이 개혁신당이 자체적으로 개혁의 길을 갔더라도 선명한 야당의 포지션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희 이준석 대표야말로 윤석열 정권 초기부터 누구보다도 선명하게 윤석열 대통령과 싸워왔던 사람이다. 그래서 이낙연 대표와의 통합이 결렬된 것과 상관없이 저희 개혁신당은 처음부터 또 앞으로도 윤석열 정권 심판해 나갈 것이다. 다만 그 심판을 해나가는 개혁신당의 지금까지의 여정에 있어서 다소 기성정치의 문법을 따라가는 선명한 개혁성향에서 좀 실망을 끼쳐드리는 부분이 있었다면 지금부터 저희가 국민들만 믿고 선명한 개혁 성향의 야당으로 더욱더 강하게 나아가겠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다.


Q)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시고 지방 일정이 있으신가요?


A) 저희가 이제 내일 이렇게 또 앞으로 계속해서 유세 기간 동안에 일정할 것이고 조만간 충청권부터 시작해서 또 여러 지역들 순회할 거다. 또 엊그제는 실제로 광주에서 이미 지역 현장선대위를 갖기도 했다.


저희 개혁신당이 여타 정당에 비해서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전국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가장 많은 전국에 43명에 달하는 지역구 후보를 냈다. 저희 개혁신당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비례전용 정당이 결코 아니다. 저희는 최선을 다해서 이번 선거전에서 지역구 후보들을 선대위 차원에서 지원해서 여러 전국적으로 복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끝>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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