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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선대위, 서울 서대문갑 집중유세 및 거리인사 주요 발언 내용 | 2024년 4월 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699

작성일2024-04-06 2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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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4월 6일(토) 18:30
○ 장소 : 창천교회 앞(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38 창천교회)
○ 참석 : 이경선 서울 서대문갑 국회의원 후보, 이주영·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곽대중·이재인·박경애 비례대표 후보 등

◎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저는 개혁식당에서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하람이라고 한다. 반갑다. 

저는 이번 총선이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위선과 소신의 대결이다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께서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가 마음에 드신다면 그냥 1번 당이나 2번 당이나 찍으셔도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제가 걱정하는 지점은 대한민국의 정치가 점점 더 과거로 후퇴하고 있다라고 하는 너무 걱정들을 많이 하게 된다. 

이번에 오늘도 사전투표 굉장히 많은 분들이 해주셨다. 아마 30%가 넘는 유권자들이 투표를 해 주신 것 같다. 그 열기를 제가 느끼기에는 대부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꼴 보기 싫다 뭔가 심판을 해야 된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다라고 저는 느끼고 있다. 대통령 잘못하면 심판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맨날 심판한다 심판한다, 1번 했다가 2번 했다가 왔다 갔다. 우리가 수십 년 동안 해왔다. 대통령 잘못한다고 해서 또 다른 거대 야당 찍어줘서 우리나라 정치가 뭐가 바뀌었나? 이거야말로 우리가 틀에 박힌 과거의 문법에 사로잡혀 있는 거 아니겠나?

우리가 수십 년 동안 1번 당 아니면 2번 당 찍는 선택을 굉장히 많이 해왔다. 그래서 우리나라 정치가 좋아졌나? 저도 좋아졌다면 얼마든지 과거의 선택을 반복하셔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의 정치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 과거의 그 수준 그대로 퇴보하고 있다라고 느끼신다면 이번에는 한번 새로운 선택을 해 주실 필요가 있다. 이번에는 한번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해주실 필요가 있다. 

1번 당, 2번 당이 서로 멱살 잡고 싸우느라고 우리의 미래를 열어나가지 못할 때 저희 기호 7번 개혁신당이 한번 미래를 열어보겠다고 나왔다. 과거와는 다른 정치해보겠다고 나왔다.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우리 서대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서대문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이경선 후보가 나왔다. 1번 당, 2번 당 아니라고 외면하지 마시고 저희 기호 7번 이경선으로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꿀 수 있는 기호 7번의 개혁신당이다. 꼭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제가 아까 한국 정치가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고 말씀드렸다. 여기 굉장히 젊은 분들 많이 다니신다. 한 3~4년 전만 해도 우리는 한 사람의 내로남불 때문에 치를 떨었다. SNS로는 누구보다 정의로운 척하면서 본인의 딸은 어떻게든 의사 만들어보겠다고 표창장을 위조하고 온갖 증명서를 가지고 장난치던 조국이라고 하는 사람 때문에 우리들은 정말 많은 분노를 했다.

특히 여기 다니시는 2030 세대에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이 조만대장경이 말이 되냐라는 생각들 많이 하셨을 거다. 그랬던 조국 장관이 이제는 내가 잘못은 했지만 윤석열이 더 나쁜 거 아니냐, 김건희가 더 나쁜 거 아니냐라고 그런 또다시 위선적인 내로남불의 논리를 들고 나오면서 한 번 더 국회의원을 하겠다고 한다. 정당을 만들겠다고 한다. 

윤석열 정권 심판해야 한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를 과거로 돌리는 방식 되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의 정치를 또 3~4년 전에 위선과 내로남불의 늪으로 몰아넣는 선택이 되어서는 안 된다.

여러분 썩은 나무 베어내야 되지만 썩은 도끼를 가지고 썩은 나무를 베려고 하면 안 된다. 위선하지 않고 내로남불 하지 않고 권력에 맞서서도 당당하게 할 얘기나 하는 저희 이준석과 조금박해의 조응천 금태섭, 천아용인의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그리고 누구보다도 누구보다 깨끗한 일꾼 서대문 전문가 기호 7번 이경선 같은 사람이 미래지향적인 깨끗한 정치 세력에 힘을 모아주셔야 되는 거 아니겠나? 여러분 2호 7번 이경선이다. 기호 7번 개혁신당이다.

저희는 그래서 젊은 정당에 젊은 세대가 맞붙었을 때 위선하지 않는 정말 소신 있고 용기 있는 정치 해보고 싶다. 그래야지만 정말 갈 곳 없는 이 정치하는 인간들 다 썩어버린 거 아니냐 1번 당 2번 당 다 똑같다라고 정치 불신에 젊은 세대가 저희를 한번 쳐다봐 주실 수 있지 않나 싶다.

최근에 한동훈 위원장이라는 분이 신촌에 와서 사전투표를 했다.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 신촌에 왔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그렇게 싸구려인가? 평상시에는 젊은 세대들이 혀를 끌끌 차는 김건희 여사 디올백을 받아도 누구 하나 이야기하지 못하는 비겁한 정치하다가 선거철에 와가지고 그래도 뽑아달라, 아니면 그렇다고 이재명 뽑을 겁니까라고 남이 더 못한다는 이야기밖에 못하는 그런 정치 저희 개혁신당은 안 하고 싶다. 저희 개혁신당은 남들이 다 못한다는 게 아니라 저희가 더 잘한다라고 하는 유능한 정치, 소신 있는 정치 하고 싶다. 그 정치를 지금까지 실현해 온 것이 바로 여기 계시는 이경선 후보다.

이경선 후보가 지난 10년 동안 서대문에서 지방의원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해왔다. 누가 봐도 유능하고 소신 있는 후보다. 단지 기호 1번이나 기호 2번을 안 달고 있기 때문에 지금 굉장히 어려운 싸움하고 있다. 그렇지만은 1번 2번 똑같은 사람들 권력에 아부해서 공천받는 것 하지 않겠다, 비록 어렵더라도 선명한 개혁의 길로 가겠다, 기호 7번 개혁신당과 함께하겠다라고 했던 소신 있고 유능한 일꾼이 저희 기호 7번 이경선 후보다. 

여러분 이번에 한번 꼭 한 번 도와달라. 아직까지 사전투표 안 하셨다면 다음 주 수요일이 마지막 기회다. 이번 다음 주 수요일에 서대문을 살리고 우리 신촌동을 살리고 서대문의 젊은이들이 정말 당당하게 정말 우리 지역 국회의원 일 잘한다, 소신있다 할 수 있는 기호 7번 이경선 후보다. 꼭 한번 도와달라. 기호 7번 이경선 후보, 기호 7번 개혁신당이 서대문의 미래를 바꾸고 썩어 빠진 대한민국 정치를 한번 확 바꾸겠다. 여러분 기호 7번 이경선이다. 고맙다.


◎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주영이라고 한다. 반갑다. 제가 지금 전국을 돌면서 유세를 하고 있는데 오늘 이곳만큼 이렇게 젊은 열기로 가득한 곳이 또 있었나 싶다. 사실 저는 신촌에서 대학 나오지는 못했다. 그래서 막연히 부럽고, 막연히 멋있다. 그래서 신촌은 저에게 참 중요하다. 왜냐하면 저희 아들이 꼭 여기 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여러분들처럼 멋있고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20대를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지금 이곳 서대문 그리고 우리 신촌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이다. 정치는 현재와 과거가 싸우고 있지만 신촌은 과거와 미래가 반드시 만나 함께 미래로 가야 하는 곳이다. 우리 세계에 유명한 멋진 도시들이 있다. 런던이 있고 파리가 있고 도쿄가 있다. 모두 과거와 현재가 만난다. 그리고 미래를 향해 간다. 우리 서대문 어떻냐? 과거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현재가 가장 역동적인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고 그래서 모두를 아는 상태에서 개발할 수 있는 진짜 현실 전문가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우리 이경선 후보다. 서대문에 터를 잡고 그동안 풀뿌리처럼 이어져 온 모든 영역을 파악했고 그에 대한 선명한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사람, 과거라고 해서 무조건 사과하지 않고 미래를 신경 쓰지 않은 채 표에만 몰두하는 기성 정당이 아닌 오렌지처럼 모든 것을 깨끗하게 만들고 오렌지처럼 모든 전류를 연결하는 오렌지 같은 개혁신당의 이경선 후보다.

빨간색과 파란색은 익숙하다. 그러나 그들은 영원히 서로를 밀어내고 자기편을 찾고 그것이 우리들을 흩어지게 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지금 화합이 필요하다. 기득권끼리 엮여 그들만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정치가 아니라 2030의 미래를 생각하고 서대문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진짜 정치인이 필요하다. 그것이 우리 7번 개혁신당, 7번 이경선 후보다. 벚꽃처럼 피어나는 2030의 미래를 위해 과거의 현장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대문의 미래를 위해, 신촌의 영원한 발전을 위해 이경선 후보를 지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7번 개혁신당 7번 이경선 후보다. 감사하다.


◎ 곽대중 비례대표 후보

바꿔야 달라진다. 늘 당연히 이번 선거에 가는 곳마다 바꿉시다, 바꿉시다 말씀을 드린다. 바꿔야 달라진다.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우리 정치가 왜 이 모양이냐? 우리 늘 한탄하고 욕하고 그렇다. 하지만 돌아보면 또 어쩌면 제 자신 우리 유권자 스스로의 잘못인지도 모른다. 선거 때마다 우리는 몇 번 찍을까 생각을 한다. 우리 숫자 한번 세보자. 지금부터 시작 해보자. 1, 2, 3, 4, 5, 6, 7, 8, 9, 10입니다.
그런데 선거만 되면 우리는 숫자가 1과 2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럼 색깔을 말해보자. 빨주노초파남보 다 있다. 하지만 왜 우리는 선거만 되면 빨강이랑 파랑만 있는 줄 안다. 우리나라에 당 많다. 하지만 우리는 또 선거 때만 되면 민주당 아니면 국민의힘 자칭 진보라고 하는 자칭 보수라고 말하는 그 두 정당만 있는 줄 안다. 하지만 늘 우리가 둘 중에 하나의 이 좁은 선택을 해왔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우리 현실이 이렇게 되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용기 있게 바꿀 때다. 어떻게 바꿔야 하나, 인물 보고 뽑아야 돼, 그런데 우리 또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 인물 보고 뽑자 인물 보고 뽑자. 근데 또 막상 선거만 되면 누군지도 모르고 가가지고 엄마가 1번 찍으라면 1번 찍고 아빠가 2번 찍으라면 2번 찍는다, 그게 지금까지 우리의 선거였다. 하지만 서대문에는 꼭 기억해야 될 이름이 있다. 이경선이라는 이름이 있다. 인물을 보면 이만한 분이 어디 있나?

그리고 우리가 이번 선거에는 또 특이한 점이 있다. 들어줬다 줬다 이야기를 한다. 지역은 몇 번 찍고 비례는 몇 번 찍어라 또 지역은 2번 찍고 비례는 몇 번 찍어라 전 국민 대상으로 숫자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뭐 이런 식으로 연결하는 그런 이상한 숫자 동원을 한다. 왜 그렇나? 그거에 거대 양당이 비례대표 50석 되는 거 그것도 짬짜미로 나눠 먹겠다고 위성정당이라는 이상한 정당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도 비슷하게 국민의힘이 국민의미래 만들고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연합 한번 만들고 이것도 지금까지 다 했다. 그렇게 맡겨서 또 찍어달라고 해서 그 일부를 뽑아놓으면 선거 끝나고 나면 그 당 없애고 다시 끌어내리고 이 이상한 짓을 하는 국민을 상대로 우롱하고 민주주의를 우롱하는 이게 우리 대한민국의 우리 민주주의 현실이 되고 있다.

국민이 심판해 주셔야 한다. 더 이상 이 비상한 정치 우리는 더 이상 바라지 않는다, 바꾸겠다, 지역구 후보는 똑같이 저희는 7번입니다. 당당하다. 저희도 지역구 후보 안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저희는 냈다. 선거 때가 되니까 한 달 전에 나타나가지고 지역구 후보는 하나도 안 내고 자신들이 윤석열 정부의 심판자인 것처럼 하지만 정말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웠던 정당 무슨 정당인가? 대통령의 권력이 시퍼렇게 살아있을 때 그 대통령에게 맞서 싸워서 이렇게 하면 안 된다, 흔히 하는 말로 내가 지금 참 싸가지 없다 이런 말까지 들으면서도 대통령에 맞섰던 그런 용기 쉽지 않다. 진짜 대통령과 맞서 싸웠던 그런 사람은 저희 개혁신당애 있다. 조금박해 조응천과 금태섭 전 의원이 있고 이경선 후보가 있다. 근데 자기가 감옥가기 싫어서 자기딸 입시서류 조작해가지고 하겠다는 원 지사를 조작해 가지고 회사 만들려고 했나?
그런 사람이 자기가 무슨 큰 박해를 받은 것처럼 비례전문 정당이라는 이상한 희한한 정당을 만들어서 우리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여러분 그 정당을 지지한다는 그 마음도 사실은 솔직히 이해가 된다. 얼마나 윤석열 정부가 정치를 못하고 엉망으로 했나.

하지만 정말 여러분이 윤석열을 심판하고 이재명을 심판하고 그리고 정말 우리 가족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한다면 제대로 된 정당 당당한 정당 선택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사전투표가 있었다. 아직 투표 못 하신 분들 계실 거다. 지금 여기 총괄선대위원장 두 분 말씀 듣고 또 저는 부족하지만 제 말씀을 듣고 이런 거 보니까 개혁신당이라는 좋은 당이 있었는데 깜빡하고 1번을 찍었다는 분들 무리하지 마시고 오늘부로 친구들 가족들 다 연락하셔서 여러분이 잘못 찍은 만큼 이 곳을 더 달라. 70표를 달라. 70만 표 달라. 열심히 하겠다. 저희 지금 솔직히 40명이다. 하지만 용기가 있다. 당당히 할 수 있다. 비겁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 자세로 나갈 것이다. 저희에게 힘을 달라. 저희에게 용기를 달라. 새싹을 키우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배우는 우리 젊은 사람들 키우게 만들어 달라. 서대문은 이경선 후보가 있다. 기호 7번 이경선 후보가 있다. 4월 10일 꼭 한 표 달라.


◎ 이경선 서대문갑 국회의원 후보

방금 소개받은 기호 7번 개혁신당의 새싹 이경선,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연설하는 것 자체가 미래의 문을 활짝 열었다고 생각한다. 너무 재미있고 내가 우리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 위해서 뭔가를 하고 있다는 이 사실에 너무너무 행복하다. 이 자리에 저희 두 아들이 나와 있다. 제가 정치를 실작할 때 저희 큰아들이 저를 품고만 있었다. 제가 13년 전에 국회 보좌관 생활을 계속하다가 13년 전에 갑자기 뇌수술을 했다. 머리를 빡빡 밀고 8시간의 긴 수술을 했습니다. 85%라는 사망률을 가족들이 사인을 하고 제가 수술실에 들어갔다. 지금 보시라. 아주 멀쩡하다. 병원에서 저에게 말도 걸지 않았다.

근데 그때 아들이 저에게 했던 말이 있었다. 그때 중학생이던 아들이 지금 저기서 엄마를 위해 손을 흔들고 있는데 저 아들이 저에게 그랬다. 엄마 이제는 남을 위한 정치도 하고 어머니를 위한 정치도 한번 해보셔라. 근데 저는 좀 전에 사회자분이 말씀하셨듯이 광주광역시에서 자라고 거기서 체육학교를 다 마치고 국회 보좌관을 왔기 때문에 저는 여기에 어떠한 연이 없었다. 지원도 없었다. 단지 내가 모시는 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하면서 정치에 발을 들였다. 세월이 흘러서 여기 계시는 우리 서대문구 주민들의 사랑으로 3선 의원을 하게 되었다. 행동을 조금 하다 보니 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졌다.

상위법에 대해서 이상 더 못 받는다, 상위법이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안 된다. 별 소리를 다 하시더라. 구의원 최초로 재개발 재건축 특위를 구성을 했더니, 모든 신문사 관련된 업체에서 저한테 협박도 하시고 밤길 조심해라. 또 어떤 분은 정말 그걸 다룬다는 말이냐 너 할 수 있겠냐부터 별 말을 다 들으면서 제가 3선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다 보니 꿈이 생기더라. 이제는 내가 후배들에게 이 자리를 물려주고 나도 좀 뭔가를 해보고 싶다. 이 사랑에 힘입어 큰 일 한번 해보고 싶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뭔가 보답하고 싶다 싶어도 1년 전에 제가 국회의원 준비를 했었다. 집에다가 내가 일요일날 하자 또 내가 집안일을 소홀히 할 것 같다, 나 선거를 또 나가야 되겠다. 1년이 지났는데 선거 끝난 지 1년이 지났는데 제가 또 선거를 나간다고 하니 다들 황당한 눈으로 저를 쳐다봤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먹을 때 아들이 어머니 다 좋다. 참 정치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이 물음을에 답변하시면 어떤 답변이냐에 따라 지지할 수는 있어도 표는 못 드릴 거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물어봤다. 어머니 요즘 TV에 나오는 지금 그 유명하다는 디올백, 그 부분에 관해 유권자 분이 물으시면 답을 뭐라고 할 거냐고. 어머니 당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모습, 조금만 당에 대해 지적하면 물불 안가리고 덤벼 드실텐데 이 부분에 관해서는 어떻게 대답하실거에요? 참 잘 받은 것이라 하실겁니까? 혹은 절대 받아선 안되는 거고 그게 무슨 소리냐고 당당하게 의견을 얘기하실 거냐며 웃더라.

그날 밤 잠이 오지 않았다. 애들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국회의원도 나갈 건데 하면서. 근데 제가 생활 단체하고 구의원을 할 때 제가 약속했던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그렇기 때문에 의정활동 하지 말자. 내가 밥을 사고 뭘 사고 차를 사고 더 사자. 두 번째 모든 주민들이 나를 보면 이웃집 아줌마 같은, 저 의원은 우리 이모 같아 라며 마음 편안한 언제나 저에게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의원이 되자. 마지막은 모두들에게 공정하자. 예산을 들이는 것에 있어서도 모두에게 공정하게 공평하게 예산 집행을 꼭 해야 겠다 이 세 가지 약속을 하고 구의회에 첫발을 들였다. 저는 10년 동안 일하면서 그 당에서 받은 배지, 내 가슴에 한번 찬 적이 없다. 왜냐면 지역 주민의 대변자이기 때문이다. 근데 우리 아들이 그 물음을 물을 때는 대답을 못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래서 제가 과감하게 생각정리를 했다. 쫓겨난 사람들이 다 나와서 우리 개혁신당을 한다는데 아니다. 저 쫓겨나지 않았다. 더 이상 28년 그 당에 있었던 게 부끄러워서 제가 당당히 나왔다. 저기에는 저를 지켜봤던 우리 특보님도 와 계시고 저 뒤에는 저를 그동안 의정 활동을 지켜봤던 우리 주민들도 나와 계신다. 저 진짜 거짓되지 않게 바른말 했다. 지금 총장하고 계신 분 제가 15년 모셨다. 그분의 보좌관을 했다. 아닌 건 제가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의정활동을 접은 이유는 그분에게도 제가 말씀을 당당히 드리러 왔다. 약속을 꼭 지키는 정치하시라. 제 걱정 그만하시고 본인 가는 길 걱정하시라. 저는 제 길 가겠습니다 하고 당당히 나왔다. 그래서 저도 당당히 한번 정치해 보겠다.

지역에 어떤 분들은 28년 세월이 아깝지? 아니야 너 생각 다시 해봐라, 아니다. 생각할 필요는 없었다. 제가 캠프에 문을 열고 일부는 저에게 유혹이라면 유혹일까요? 저에게 제안이 들어왔다. 무소속으로 뛰어라. 다음은 자리 보장해 주마. 그것도 통하지 않으니까 또 찾아오셨다. 그동안 당비 얼마 들었냐? 접어라. 보전해줄게.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마지막에는 하다하다 안 되니까 저에게 모 후보 지지발언하고 들어가라, 확실하게 니 자리는 있다. 너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저 같은 사람이 필요하면 저를 잡았어야 한다. 그렇지 않나? 근데 생각해 봐도 잡아도 저는 그 당에 안 있었을 거다. 제 성격이 뭣 같다. 아닌 건 아니다. 그래서 저는 미래를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의 발전을 생각하는 개혁신당의 이 자리에 이 분이 함께 있으니 지금도 행복하다.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저희 서대문구에서는 그분 휘자만 대면 다 아시는 분이 저희를 오셨다. 지금 1번 후보 본인들이 찾아왔더라. 2번 후보 사모님까지 모시고 찾아왔더라. 그러나 이경선 나는 내 발로 니 응원하러 왔다. 행여나 이번에 너가 생각한 표를 못 얻어도 실망을 하지 마라, 나는 너에게 용기를 주고 싶고 굽히지 말고 너의 길을 간다며 다음은 너의 광명이라 이러시더라. 너무 행복했다. 

제가 이 자리에서 공약을 말씀 안 드리고 제 마음에 심정을 전달하려는 이유는 제 QR를 찍으시고 꼼꼼하게 고민했던 공약을 보시라고 제가 일부러 말 안 한다. 저는 저도 열심히 일했지만 여전히 이 지역의 지역구 의원인 저희 개혁신당의 주이삭이 있다. 정말 저희 둘이 그동안 의정 활동했던 거 꼼꼼하게 살피고 살피고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 모아모아 정말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공약을 적었다. 누구처럼 4년 전 국회의원 후보가 적었던 공약 아니다. 누구처럼 2년 전에 적어냈던 구청장 공약 아니다. 지금 제가 길거리를 거닐러보면 역시 이경선다운 공약을 했다고 칭찬을 해 주신다. 오늘 어떤 분은 세상에 어떻게 마을버스 배차 간격을 생각했느냐, 어떻게 그 개선책을 찾아냈느냐 이러시더라. 한편으로는 마음이 흐뭇했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10년 동안 의정 활동을 하면서 왜 그걸 놓쳤을까 내가 주민에 대해 더 못 살폈구나 내가 더 살펴야 되겠다라는 반성을 하면서 제가 주민 한 분 한 분을 만나 뵙는다.

저는 자신 있다. 그동안 주민들을 만났다. 그동안 골목 골목 다 다녔다. 그랬더니 저를 토론에 못 나오게 했다. 저희는 그전 선거가 저희 개혁신당 이름으로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 프로테이지가 나오지 않았고 저희 개혁신당 누구처럼 어떤 장소로 딜을 하고 꼬으지 않았기 때문에 국회의원 숫자가 부족하고 다섯 분이 안 되고 마지막은 두 후보가 하기만 하면 되는 일을 제가 28년 동안 몸담았던 그 후보가 저를 토론에 못 나오게 했다. 이유는 단 하나 바로 퇴장했기 때문이다.

정말 할 말이 없더라. 본인은 최선을 다 했다면서 저희 당에 그래서 국민의당에 오셨던 분이 저희 당에 왔던 제가 왜 그게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하튼 할 말이 없게 그분은 만들더라. 그래서 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완주할 거다. 그럼 여러분들에게 제가 사랑을 덜 받아 저희의 관심을 덜 받아 제가 더 열심히 못해서 작은 숫자가 나오더라도 그 숫자가 저의 밀알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 서대문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저희 개혁신당의 미래를 위해서 소중하게 제가 가슴에 새길 것이다.

저는 이 자리에서 또 선거에 임하면서 작은 오렌지 나무를 토양이 아직 제조가 되지 않은 토양에 제가 오렌지 나무 씨앗을 하나 심었다. 저는 끝까지 이 오렌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맛있고 싱그러운 오렌지 열매가 열려서 여러분에게 나눠드릴 수 있는 그런 올바른 정치할 거다. 그 수확이 열릴 때까지 땀 뻘뻘 흘리면서 지역 구석구석 다니면서 저의 소중한 마음을 더 저 달에 올리려고 한다.

저 기죽지 않는다. 여기 계신 우리 집행부를 믿고 또 제가 개혁신당을 선택할 때 저에게 좋은 마음을 주시고 용기를 주셨던 우리 김철근 사무총장님을 믿고 힘차게 뛰어보겠다. 개혁신당 기호 7번 서대문갑 이경선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감사하다.<끝>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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